지난 6월에 들렀던 잠실 롯대월드몰 아쿠아리움 사진을 이제서야 올린다.

사람(특히 어린이들)이 꽤 많아서 주말에는 혼잡하고 복잡하지만, 이때 희원이는 앞을보며 아기띠에 안겨있어서 차라리 구경이 수월했다고 생각된다. 지금처럼 아장아장 자주 넘어지면서 걸어다닐때라면 뿌리치려는 손 억지로 잡아주느라 허리 끊어질듯...

7~8개월 아기가 보기에도 제법 신기했나부다. 눈이 왕만해져서 여기저기 쳐다본다. 아직은 직접 만져보는 체험같은건 해줄 수가 없고 구경만... (그래서 더 편하다 ㅋ)

막바지에는 벨루가라는 고래의 한 종류가 커다란 수족관에서 두마리가 쌍을 지어 끝없는 원을 그리는데... 나는 왜이리 마음이 짠한지...
망망대해에 수십, 수백키로를 헤엄쳐야 할 애들이 이렇게 몇십미터 되지도 않는 수족관에서 갈데가 없어서 영원히 원을 그리고 있는 것이 여간 딱한것이 아니었다. 미음이 착잡해서 다시 오고 싶진 않은데, 사실 아이 입장에선 재미있는 곳이긴 하다.
일년에 한번 정도만...

YOUR COMMENT IS THE CRITICAL SUCCESS FACTOR FOR THE QUALITY OF BLOG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