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올해도...!


<노카> 공연 시리즈가 다 끝났던 작년 여름에 만난 홍다솜 기자와 공연 이야기를 많이 나눴었고 이를 계기로 페친이 되어 종종 소식을 주고 받곤 하다가 올해 공연 소식을 접하고 취재를 오신 홍다솜 기자님!  결국 공연 탐방문 형식의 인터뷰 기사를 써 주셨습니다! ^^  

기사 보러가기





2012/10/21 - <문화놀이터>에 제 인터뷰가 실렸습니다 - 작년 기사에 관련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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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arthurjung.tistory.com BlogIcon Arthur Jung 2013.06.03 18: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지수 작곡가가 ‘이런 프로젝트를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어봤다. 재미있을 것 같아서 하게 되었다."

    신지수 작곡가님, 멋지십니다 :)

  2. Favicon of http://theshin81.blog.me BlogIcon 몽상성현 2013.06.05 0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지십니다!!! ^_^





지난 주 토요일에는 북촌에서 공연을 열었습니다!

2013/04/22 - 한옥에서 여는 퍼포먼스 - 노카 1주년 기념 공연




오전에는 아빠가 떡을 맞춰주시고 손수 차로 북촌까지 데려다 주셨습니다. 곧 율하우스의 장성학 대표님께서 손수 실황녹음은 맡아주신 관계로 각종 장비를 들고 대낮부터 입성... 2시에 시작되는 리허설 전까지 전부 설치가 완료됐습니다.  두시에 연주자 분들이 하나 둘씩 등장하기 시작.. 그 후 곧 도우미 분들도 삼삼오오 도착하였습니다! 든든~ 든든~  



이제까지의 경험을 토대로 길안내를 위한 표지판과 화살표를 전날 출력... 집앞과 골목길 곳곳에 붙여두었......으나, 여전히 찾아오기 힘들어 하신 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ㅠ 



공간이 협소해서 관객 인원이 제한된 관계로 이날도 집앞에 줄이 늘어섰습니다.  볼때마다 항상 고맙고 미안한 광경;;; 작년에 오셨던 많은 분들이 이번에도 참석 해 주셨습니다^^



이제까지 써오던 소프트웨어와 아이패드를 과감히 버리고(?) 연주자들이 관객에 반응하도록 잘 짜여진 작전에 따라 종이악보(?)를 보고 연주하는 공연 포맷이었기 때문에 기대도 되고 떨리기도 했습니다.. 아무래도 작곡가 입장에선 모든걸 컨트롤 해야 성에 차기 때문에 그렇지 않은 상황에서는 좀 몸둘바를 모르도록 이상하게 불안한 기분이 들더군요..


참고로, 지난 공연에는 연주자가 아이패드에 실시간으로 전송받는 악보를 보고 연주를 했습니다.

2012/06/22 - 노카 전주공연 사진들

2012/06/24 - 노카 함양공연 사진들

2012/09/09 - 가회동 한옥집 앙코르 공연 사진들



작년 공연에 함께 해 준 출연진들이 올해도 기쁜 마음으로 즐겁게 동참 해 주셔서 몹시 감사했답니다!  특히, 즉흥성이 가미된 컨셉으로 인해 연주자들의 역할이 더 커진 것을 좋아하더군요.. 개인적인 제 생각이나, 이날 오신 많은 지인분들 모두 이 날 연주가 이제까지 중에 가장 자연스럽고 듣기 좋았다는 의견! 앞으로 노카 프로젝트의 진행방향에 대해 다시한번 깊이 생각 해 봐야겠습니다.



이날은 도우미로 서울대 작곡과 학생들이 나서줬습니다.. 풋풋한 기운이 물씬~ 

젊어서 좋겠다ㅠ

스탭 복장은 자유롭게 둔 대신 컨퍼런스 참가하거나 통역 알바 등에 쓰였던 집에 있던 남아도는 개목걸이들을 있는대로 긁어모아서 가져간 후 Nokha staff라고 적고 착용하라고 시켰습니다.  끝나고는 기념으로 가져겠다고 하더군요..ㅎㅎ이게 기념품? ^^;;


끝나고 출연진들과 집 주인 분들과 인증샷..

공연을 열 수 있게 한옥을 개방해주신 David Kilburn님, 그리고 최금옥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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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arthurjung.tistory.com BlogIcon Arthur Jung 2013.05.15 14: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에서 좋은 향기가 나는 듯..^^

  2. 조씨 2013.05.16 0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옥이라고 하니까 왠지 제비뽑기로 연주자들 캐릭터를 정해줘야 할 것 같은 느낌이에요 ㅎㅎㅎㅎ

    안방에서 연주하시는 분 대감마님, 마당에 계신 분 마당쇠 ㅎㅎㅎㅎ




비밀(이 더이상 아니군 ㅋ) 즉흥모임 "이십구"를 1년전 바로 오늘! 만들었습니다. 

2012/08/13 - 즉흥연주 모임 "이십구"


당시에 같이 작당모의를 했던 이가영 후배와 며칠전 조촐한 세레머니를.... ㅎㅎ 



이십구 모임의 처음 목표는 그저 "내가 하는게 맞는지 틀리는지"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고, 좀 더 자유롭고 과감해 지는 것 뿐이었습니다.  작곡할때의 지나치게 조심스럽고 치밀하고 피곤한 두뇌구조에서 해방되는 것, 그 목표 하나만 달성해도 소원이 없었죠.

이제는 너무 두려움이 없어진 나머지 진짜 그냥 아무렇게나 연주해 버리는 습관이 들었습니다.  목표를 초과 달성 한 걸까요... 그래서 사실 "이십구"의 향후 음악적인 방향에 대한 고민이 많습니다.  


작년 4월 21일에는 한옥에서 '노카' 퍼포먼스 공연을 열었고, 그 들뜬 마음을 이어가서 4월 29일에 꿈에 그리던 즉흥연주 정기모임 "이십구"도 만들었습니다.  이후에 노카 공연을 5월동안 세번 더 치뤘었죠.  하고싶은건 다 하자!  노세노세 젊어노세~ 이런 심정으로 ^^



뭔가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 해프닝이 많았던 작년에서 올해로 넘어오면서 이것들을 어떻게 유지/발전 시킬까 고민하느라 작년처럼 마냥 신나지만은 않은 2013년 상반기입니다. 이제는 하는 일들에 무게가 생겼다는 것을 인식하고 신중하게 진행해야 할지.. 아직 시작이라는 마음과 열정을 유지하며 초심을 잃지 않아야 할지.. 마치 갈림길에 선 듯한 마음이 드는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답은 아마도 "둘 다 해라" 겠지만요.. ㅎㅎ


그래도 1주년을 맞이하여 그때 그 (풋풋했던?) 시절의 추억을 되짚어보며 다시한번 젊고(?) 활기차게 엉뚱한 일들을 만들어 내는 일을 어서 작당해야 겠습니다^^


조금 전에 어느 대학생이 "노카"를 주제로 작곡세미나 발표를 할 건데 인터뷰 가능하냐고 지인께서 연락이 왔더군요... 아니 세상에 이런일이?! 

작년에 안개속을 헤메며 맨땅에 헤딩하는 심정으로 기를 쓰고 홍보를 했더니 결과적으로 "노카" 공연에 대해 아는 사람이 제 상상보다 많은 것 같습니다 ^^;  당장 다음주 토요일에 시즌 2 오프닝 기념인데, 컨텐츠와 퀄리티에 대한 책임감이 더 크게 느껴지네요...  정작 현실은.. 그때 쓰였던 부품과 프로그램이 집안 어디에 나뒹구는지조차 모른다는... ㅠㅠ


뭔가를 꾸준히 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는 시작할때는 절대 상상할 수 없었는데... 먼 훗날에 이 일들이 어떻게 더 발전하게 될지, 지금을 돌아봤을때 어떤 의미로 회상하게 될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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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namsieon.com BlogIcon 작가 남시언 2013.05.04 11: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름다운 모임이군요 ㅎㅎㅎㅎ




난리 부르스를 추던 작년 4월 21일…
이 어느덧 1년하고도 하루 전!

Nokha(노카)가 1주년을 맞이했습니다..



2012/04/22 - Nokha 한옥 퍼포먼스 음악회 후기



올해에도 노카 프로젝트는 계속 됩니다!


이름하야 노카 시즌 투(Nokha Season 2)!!! 



그 서막을 열기 위해 역사적인 초연이 있었던 가회동 킬번선생님의 한옥(영화 <빈 집>의 한 장면을 촬영한 곳이기도 합니다)에서 
5월 11일(토) 오후 5-6시에 
원년멤버들을 초청한 공연이 있으니 
북촌 한옥마을 관광도 하실 겸, 지나가는 길에 들러주세요^^



2012년 5월 26일 공연

2013년 5월 11일 출연진:

이수아(바이올린)

양재웅(토이피아노, 타악기)

황신규(플룻)

이소현(거문고)


소프트웨어 개발: 정재우, 박 인 ..이었으나, 

이번에는 즉흥성을 담은 퍼포먼스 쪽으로 방향을 잡고 종이악보(?)를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혹시 모를 우천시(!!)에 대비하여 작년에 사둔 우비 40벌과 따뜻한 차 준비 해 드리겠습니다 ㅎㅎ


그리고, 이날 방문해 주시는 작곡가분들에게는 아쥬~~ 특별한 선물이 있으니, 
기대하고 오셔도 좋습니다ㅋ


자세한건 공연때 알려드립니다^^




입장료는 없습니다. 



주소: 서울시 종로구 가회동 31-79
(서울시 종로구 북촌 11라길 7)

오후 5시 시작

페이스북 이벤트로 자세한 공연정보 보기

찌라시겸 프로그램:  노카 시즌2 첫공 찌라시.pdf


지난 자료(일부):

노카 한옥공연 기사-다정다감-공감코리아 정책기자마당.pdf

nokha encore leaflet.pdf

nokha-poster-final.pdf


지난 글:

2012/04/07 - 한옥에서 공연되는 관객체험형 현대음악 퍼포먼스

2012/04/22 - Nokha 한옥 퍼포먼스 음악회 후기

2012/05/02 - 라디오방송 출연한 뒷이야기 + 노카공연 동영상

2012/06/22 - 노카 전주공연 사진들

2012/06/24 - 노카 함양공연 사진들

2012/09/09 - 가회동 한옥집 앙코르 공연 사진들





---
English Invitation---

Nokha Season 2 Opening Performance


You are kindly invited to the opening performance of Nokha Season 2, which is a replica of last year's Nokha premiere, with more exciting events to come. 



Date: 11th May 2013 
Time: 5-6PM


Place: 31-79 Gahoedong(Kahoidong), Jongno-gu, Seoul


or(new address system): 11ra-gil 7, Bukchon, Jongno-gu, Seoul 
free entrance


2012/04/17 - 퍼포먼스 "노카" 한옥공연 장소 오시는 길(가회동 31-79 )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특별시 종로구 가회동 |
도움말 Daum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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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말에 한 해를 돌아보고 다음해를 계획했을때의 목표들이 있었습니다만, 제게 2012년은 그때 당시에는 생각도 하지 못했던 많은 일들이 일어난 상상을 초월하도록 다이나믹한 한 해였습니다.  하루하루는 그다지 부지런하지 못한 것 같아 항상 반성하는 마음으로 잠에 드는데 어떻게 이걸 모아놓으면 이런 기분이 드는 건지, 참 미스테리외스한 일입니다!

일단, 2012년을 맞이할 무렵에 세운 계획들은 대략 이러했습니다:

곡 다섯개 이상 쓰기

공연/프로젝트 추진하여 작품발표를 할 수 있는 공연 다섯개 만들

연주자/연주단체가 작품발표를 할 기회 만들기

아티스트 레지던시 초청받아서 외국 나갔다 오기

규칙적인 운동, 건강관리하기

환경을 생각하는 생활습관 기르기

홈페이지 관리 및 업데이트 충실히 하기

블로그 운영하기

새로운 스포츠, 언어 배우기

봉사활동/기부 하기

그러나..

일부는 예상밖의 초과달성.. 일부는 완전실패.. 

곡 다섯개 이상 쓰기: 연초에 계획했던 곡들은 아니었지만 어찌됐건 갯수로는 네 곡을 썼고 다섯째 곡을 쓰는 중입니다.  목표는 달성했으나 참 곡의 질이 문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까지는 쭉쭉 써내려가는 과감함이 부족해서 갯수를 목표로 잡았으나 내년에는 한두곡에 그치더라도 질적으로 수준높고 내용이 충실한 작품을 써야겠다고 다짐을 해 봅니다. 

공연/프로젝트 추진하여 작품발표를 할 수 있는 공연 만들기: 노카 순회공연만 4개, 하우스콘서트 10주년 행사 참여하여 3개(이중 두개는 같은 것).  런던에서 하려고 한 공연은 취소되는 아픔도 있었고 여러가지로 우왕좌왕 하다보니 돌이켜 봤을때 후회가 많이 남긴 하지만, 어찌됐건 주어진 기회를 움켜잡고 원없이 달려왔고, 두려움 없이 부딫힌 것 같습니다.  좀 거리를 두고 돌이켜보며 분석하고 반성을 하다 보니 올해처럼 과감하게 뭐 모른 채로 일을 저지를 수 있는 때가 제게 또 올까 싶습니다. 

연주자/연주단체가 작품발표를 할 기회 만들기: 이수아 언니의 바이올린 독주회, 양재웅 오빠의 피아노 독주회에서 제 작품이 연주되었고 런던에서 퓨전국악이 연주가 되었습니다. 내년 4월에는 앙상블 오푸스가 제 작품을 연주할 예정입니다. 오르간 곡을 쓰지 못한 것이 못내 마음에 걸리지만, 그래도 작품발표는 풍년인 편인 것 같습니다.  내년에는 현대음악 전문 연주단체가 제 작품을 발표하는 일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만, 그러기 위해서는 좋은 작품을 만드는게 우선일 것 같습니다.

아티스트 레지던시 초청받기: 아티스트 레지던시는 학생시절부터 근근히 지원을 해 왔는데, 작년 말에 지원한 곳부터 천천히 좋은 소식이 들려오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행복한 고민을 해야 할 정도로 합격률(?)이 지나치게 높아져서 앞으로는 지원 하기 전에 좀 신중하게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제까지도 돈을 내고 가야 하는곳은 완전히 제외하고 숙식과 작업공간이 지원되는 레지던시 중에서만 선택을 해서 지원을 했지만, 앞으로는 그중에서도 굉장히 명망이 높거나 흥미로운 곳만 지원을 하거나, 금전적인 활동비까지 주는 곳으로 한정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규칙적인 운동, 건강관리하기: 봄에는 커브스(Curves)라는 운동을 두어달 해봤고, 10월에는 수영을 끊었으며 추워지기 전에는 걷기운동을 거의 매일같이 했습니다만, 과식을 너무 상습적으로 하다보니 그다지 몸이 가볍고 에너지가 넘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를 관리 못하고 불규칙할 생활을 한것도 반성해야 할 듯..

환경을 생각하는 생활습관: 1. 비건(=동물성분 없는) 제품 찾아서 구매하기: Lush제품을 조금씩 사기 시작했고, Toms의 비건슈즈를 사서 신었는데, 앞으로도 잊지 않고 이들 제품 위주로 더 장만하고 다른 브랜드도 알아봐야 할 듯! 2. 채식: 완전채식은 올해는 여의치 않았습니다.  앞으로도 채식위주의 식단을 유지하며 과일을 많이 먹고, 포장이 많은 과자류는 삼가할것!

홈페이지 관리 및 업데이트 충실히 하기: www.jeesooshin.com을 8월에 대대적으로 업데이트 한 이후로 한달에 두세번은 소식을 업데이트 하고 있습니다만, 작품을 들을 수 있는 공간을 아직도 만들지 못한 점이 아쉽습니다.  내년 목표로 이월..

블로그 운영하기: 지금 읽고계신 이 블로그를 올해 1월에 만들었습니다.  고비가 있긴 했지만 꾸준히 운영해오고, 애착을 가지고 즐거운 취미생활 겸 자기개발의 장으로 만들었습니다.  덕분에 글쓰기가 좀 는 듯!

새로운 스포츠, 언어 배우기: 새로운 스포츠를 배우지는 못했지만 정말 오랫만에 수영을 배워서 평영을 다시 배우기 시작했고, 예기치 않게 베네치아로 아티스트 레지던시를 가게 되면서 이태리어를 (아이폰 어플로)조금 배웠습니다만, 제대로 쳬계적으로 실력을 끌어올린 것 같지는 않습니다.  게다가 얼마전에 독일어가 형편없이 녹슬었다는걸 깨닫고 다시 공부를 할 계획을 내년에는 세워야 할 듯 ㅠ 그런데 대체 어떻게 해야 할지...;

봉사활동/기부 하기: 전혀 하지 못했습니다.  제가 이렇게 이기적이랍니다.. ㅠ

계획이라는 것은 기회를 붙잡을 수 있게끔 해 주는 원동력이 되면 그 역할을 충분히 하는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실천을 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과정에서 넋놓고 있었으면 알아차리지 못했을지도 모르는 기회들이, 연초에 다짐한 목표가 있는 덕에 그것이 기회일 수도 있다는 자각을 하며 포착하고 자기것으로 만들게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연초의 목표를 연말에 돌아보는 일을 하면서 목표 자체의 현실성과 적절성도 다시 검토하게 되고, 내년 목표는 좀 더 잘 세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12년 한 해동안 블로그 오른쪽 위, 소개란에 있던 이 사진을 바꿀까요, 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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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insahara.tistory.com BlogIcon in사하라 2012.12.27 11: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저를 돌아볼 기회를 잠깐 가질 수 있었습니다!!
    자신의 삶에 정말 충실히 사시는 것 같네요!! 정말 멋있는 것 같습니다!
    계획도 단순 자기 계발부터 환경까지 놀라울 따름이네요~
    자극 받고 갑니다~ 감사해요!!ㅎ

    • Favicon of https://jagto.tistory.com BlogIcon 작토 2012.12.27 22: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멋있긴요;; 겉으로 보기에만 그렇죠 ㅎㅎ
      제 글이 도움이 되셨다니 기쁘네요..
      너무 적나라하게 드러낸거 같아서 부끄러웠는데..^^;;

  2. 2012.12.27 19: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오늘 블로그 레이아웃을 고치고 글 목록 정리를 하면서 알게 된 충격적인 사실...

지난 노카 투어때 총 네번의 공연을 했는데, 마지막 공연 날 사진을 업로드 안했었다는.. !!! ㅠ

2012/05/23 - 노카 앙코르 공연 소식(Nokha encore performance)

심지어 세번째 공연 사진을 올리면서 다음 공연 사진을 곧! 올리겠다고 한게 지난 6월 ㅡㅡ

2012/06/24 - 노카 함양공연 사진들

기다리신 분은 안계시겠지만 그래도 업로드 하겠습니다^^


일단 동영상:



그리고 사진들입니다:

이날 공연에는 네대의 아이패드 대신 두대의 아이패드와 아이폰, 맥북이 동원됐습니다.  아이패드 대여비를 아끼기 위한 꼼수였는데, 오히려 다양한 매체를 쓰니가 보기에도 다채로워보였다는... 특히 아이폰이 참 귀여웠죠^^ 보면대 대신 집에 있던 사진 거치대(?)를 공수 해 왔습니다.

이 날도 참으로 재미있는 일들이 많이 있었답니다!

양기자께서 신분을 숨기고 일일도우미로 나섰고, 킬번 선생님 댁에 거의 다 와서야 비로소 공연장이 영화 <빈집>의 촬영장소라는것을 알고는 뒤로 넘어갈듯이 놀랐으며, 

거문고 연주자와 바이올리니스트가 바뀌었는데, 섭외가 끝나고 나서야 바이올리니스트 서효림씨가 임신 8개월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당황하였으며;; (50분간 쉬지않고 연주해야 하기 때문에 걱정이 앞섰죠..)

거문고의 이소현씨는 이제까지 섭외된 연주자중 가장 젊은, 아직 대학도 졸업하지 않은 신예 연주자였으나 현란한 연주는 일품이었으며,

이 날은 날씨도 좋았고 시작시간도 5시였던 관계로 수많은 관광객 인파가 몰리기도 했는데, 이들을 질서정연하게 입구에 줄세우는 역할은 도우미 후배들과 어머니의 공이 매우 컸습니다. 

부모님은 게다가 김밥, 모듬전과 떡을 단골집인 은마상가까지 가서 공수해오시며 리셉션의 성공적인 진행에 지대한 공을 세우셨습니다! 


엉뚱한 아이디어로 시작했던 공연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신나는 분위기에 끝날 수가 있어서 너무나 기뻤답니다!

이날 모인 사람들에게 제 향후 공연계획을 홍보하고 싶은 마음에 만들기 시작한 간단한 종이쪼가리가 상상의 나래를 감당 못하고 일인 소식지가 되어버리고, 이를 인쇄하기 위해 저는 무려 충무로 인쇄골목에 다녀왔었죠.  하우스콘서트 프로그램을 10년째 직접 만드신 박창수 선생님의 정보를 급 공수받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죠!

(작토 늬우스 제 1호는 다음에 업로드 할께요! 고장난 컴터 안에 들어있다는 ㅠ)

가회동 한옥에서 걸레질하다 말고 작토 늬우스를 읽고 있는 양기자 (출처: 양군의 페북)


Nokha 관련 언론자료:

노카 한옥공연 기사-다정다감-공감코리아 정책기자마당.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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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5월 12일에 있었던 노카 투어 함양 공연 사진들을 올리겠습니다!  (사진 출처: 김포근양의 카메라!^^)


전날 전주 공연을 마치고 우르르 몰려간 이 곳은....

(주)명가원 사장님의 사택인 일두 정여창의 고택!


2012/05/19 - 500년 고택 툇마루서 듣는 플룻 연주 - 한옥지킴이 킬번-작곡가 신지수 ‘한옥 공연’…

다들 즐겁게 경치 감상을 하고 계셨지만.. 저는 악기들고 노트북 들고 동분서주 하고 있었습니다 ㅠ

부랴부랴 설치..

우왕좌왕...


리허설중인 이수아 언니


플루티스트 황신규


거문고 연주자 신기린 선생님은 남편분께서 함께 해 주셔서 더욱 든든했습니다^^


너무나 성격 좋으신 두 분들!  저는 정신없이 바빠서 많은 대화를 못 나눈게 아쉽네요..


거문고 타시는 모습


양재웅 님께서도 열심히 토이피아노를 두들기셨습니다^^ 옆에 있는 슬랩스틱도 가끔 치시고요!


전주에서는 완전히 등을 지고 앉았지만 함양에서는 다행히 나란히 앉았습니다.  사이가 그렇게 나빠 보이진 않죠? ^^


저희 어머니께서 찾아오셨습니다.  즐거워 하시니 기쁘네요!


아버지께선 전날 전주 공연때부터 함께 해 주셔서 큰 도움이 되셨습니다!


잘쯔부르크 유학시절에 저를 많이 도와주셨던 작곡가 심은영 언니께서 딸을 데리고 남편과 함께 왔지요. 으왕 ㅠ 귀여워 ㅠㅠㅠㅠㅠ 

아이들과 함께 하는 현대음악 퍼포먼스! 동심잡기 포인트는...음악 외에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라! 입니다 ㅋ


데이비드 킬번 선생님께서 이번 투어에 함께 하시며 많은 기록을 남겨주셨습니다.  함양의 한옥들의 매력에 흠뻑 취하셔서 이 동네로 이사오고 싶다고까지 말씀하셨네요^^ Mrs. Kilburn님께서 기겁을 하셨습니다^^;;;


이 날은 전통주 기업인 명가원에서 여는 행사의 일환으로 저희 공연이 포함 된 것이었습니다.  덕분에 명가원에서 공연 스폰서도 받고, 이렇게 아름다운 곳에서 퍼포먼스를 열 기회가 생겼죠!  딱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관객들이 전통주를 시음하느라 음악을 듣지 않았다는 점?^^;;;;;



정말 여러가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던 노카 투어였습니다.......만 다 이야기 할 시간이 없네요 ㅠ

일단 사진부터 소개 했습니다!  ^^

이 날 연주자들과 저희 부모님, 그리고 킬번 선생님 부부와 식사를 하면서 뒷풀이 겸 앙코르 공연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 갔었죠!  그리하여 5월 26일에 첫 공연장소인 가회동 (북촌) 한옥에서 한차례 더 공연이 열렸답니다.  이 날 사진은 다음에 보여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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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mrdragonfly1234.tistory.com BlogIcon mrdragonfly1234 2012.06.26 03: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집이군요.. 우리나라도 이런 멋진 전통가옥을 살려서 실제로 사람이 사는 집으로 이용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납니다... 유럽도 오래된 건물 껍질을 그냥 보존한채로 안쪽만 고쳐서 현대 사람들이 살수 있도록 하쟎아요? 제일 시급한게 어떻게 누가 ( 현대적 시공법을 옛가옥에 접목시키는 건축 설계사) 현대적인 샤워룸과 화장실을 집어넣어 주느냐 하느 점이지 않을까 합니다. 저는 젊은 분들이 이런데 놀러가면 (숙박까지 생각하면서) 제일 걱정하는 부분이 그런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무조건 옛것이 좋은것 만은 아니기 때문에 고칠것은 고치고 보존할것은 보존하고....

    • Favicon of https://jagto.tistory.com BlogIcon 작토 2012.07.27 20: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룡파리님 오랫만이에요!
      제가 너무너무 바빠서 애지중지하던(?) 블로그를 몇주씩이나 완전 내팽개쳐 뒀었어요 ㅠ
      공연했던 함양의 한옥은 실제로 명가원 사장님이 거주하시는 자택입니다. 얼마만큼 renovate하는게 한옥의 가치를 훼손하지 않으면서 실리적이고 편안한 공간으로 사용 가능하냐에 대한 debate는 요새 끊이지 않는 한옥건축에 대한 이슈이지요.. 이번에 우연찮게 한옥에서 공연하게 되면서 많은 이야기들을 듣게 되었는데.. 참 쉽지 않은 문제이긴 해요!

  2. Favicon of https://mrdragonfly1234.tistory.com BlogIcon mrdragonfly1234 2012.07.27 23: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블로그 진짜 짜증나요... 시간이 너무 많이 들고, 상호 교류보다는 따로 같혀서 글쓰기를 강요하는 체제입니다... 상호친분 교류 잘되도록 댓글난도 좀 크게 만들고 글쓰는이 아바타도 멋지게 들어거게 하고 그러면 좋으련만 댓글은 형식적으로 취급하게 만들고 블로그에 기껏 글을 써놓아도 소개하는 공간에 인색하니.....완전 70년대 구로공단 공장 식이에요.... 시키는대로 해야되는.....

    하는수 없이 저도 시키는 대로 쥐어짜서 글을 쓰고 있기는 있습니다 ~

    요즘 저도 유튜브에서 음악좀 들었어요.. 주로 오래된 Briton's got talent 인데 아주 재미있게 봤습니다.

    • Favicon of https://jagto.tistory.com BlogIcon 작토 2012.07.30 15: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블로그는 파워블로거 제외하면 교류가 활발하진 않지만, 누가 뭐래도 나만의 공간이라는 장점이 있는거 같아요.
      요즘 코리아 갓 탤런트도 좀 화제였는데..이제 올림픽에 살짝 뭍히긴 했지만요^^;;




아주 먼~~~ 옛날 옛적에 (2012년 5월 11일... 업데이트가 밀렸네요 ㅠ)  

전주 한옥생활체험관에서는 노카 공연이 있었습니다! 



작곡자의 배째라 정신에 힘입어 연주자 제작진 도우미 후원자및 주요귀빈 전원이 대중교통 이용!!! 아주 환경친화적인 우리 Nokha팀^^ 전주까지 오는데 교통편을 전혀 제공해 드리지 못했었죠.. 그래도 각자 잘 찾아와 주셔서 너무 고마웠답니다!


후기를 쓰려고 사진을 업로드 했던 것이 벌써 한달도 넘었네요 ㅠ

토이피아노 중 하나가 망가져서 급 수리중인 양재웅씨


그와중에 셀카 찍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수아씨의 팔 ㅋ


낮에 작은아버지께서 왔다 가셨습니다.  


리허설 후 기념사진^^  다들 행복해 보이네요... 저만 멘붕이었죠 ㅎ


리허설이 끝난 후 숙소에서 아이패드를 충전하고 있습니다.  숙소가 곧 공연장소여서 매우 동선이 효율적이었답니다^^


투어에 함께 해주며 여러가지 도와주고 사진도 많이 찍어준 베프 김포근양과 함께!


프로그래머 정재우씨가 함께 할수가 없어서 제가 이러고 앉았습니다.  전문가가 아닌건 물론이고 심지어 기계치다보니 손에 땀이 솟고 입이 바짝 마르더군요^^;


뭔가를 열심히 토의중인듯^^;  (왼쪽부터: 양재웅, 이수아, 신지수, 황신규)


공연 시작되었습니다.  청중들이 돌아다니셔야 음악이 효과적으로 나오는데 길게 늘어진 마루바닥과 벤치에 일제히 앉으셨군요 ㅎ^^;;;;;


수시로 바뀌는 악보


이 날 전주에서 활동하는 대금연주자께서 오셔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셨습니다.


다끝나고 연주자들과 함께^^  (왼쪽부터: 신기린(거문고), 황신규(플룻), 신지수(작곡), 양재웅(토이피아노), 이수아(바이올린)

재미있어 해 주시니 기쁘네요~


전주에 사는 윤진이가 와 주었어요.  어찌나 반갑던지^^

한옥생활체험관 공연담당자님과 함께


살짝 흐리네요;; 연주자들, 포근양, 그리고 킬번 선생님 부부와 다 같이 한 컷 찍었습니다^^

이날 전주에 처음오신 킬번 선생님 부부는 한옥마을을 몹시 좋아하셨지요.. 물론 고질적인 재개발(?)의 문제는 여기에도 다름 없었지만, 그래도 유서깊은 한옥마을에 오셔서 매우 즐거워 하셨습니다.



그럼 저는 잠시동안의 즐거운 딴짓을 마치고 7월 9일 공연을 준비하러 떠나겠습니다 ㅠ  어제도 새벽 4시까지 곡을 썼는데, 걱정이 되어서 그런지 7시면 눈이 떠지네요.. 7월 15일이 지나면 늘어지게 잠좀 자 봤으면 좋겠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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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mrdragonfly1234.tistory.com BlogIcon mrdragonfly1234 2012.06.23 08: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열심히 사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 꼭, 가장 creative 한 공연으로 자리잡기를 바랍니다 !!




요즘에는 하도 바빠서 글을 쓸 시간이 없네요.. 

글감으로 쓰일만한 볼거리와 경험들은 하루하루 정말 풍성한데 정작 그걸 기록할만한 시간은 너무나도 부족한 이 아이러니한 상황 ㅠ
일단 오늘은 일기형식으로 간단하게 어제 한 일만 포스팅 해볼께요^^


1. 대학동기였던 성균오빠를 정말 오랫만에 만났습니다. 현재 융합기술대학원에서 석사를 마무리중이신.. 같이 이야기를 나눠보니 지난 작업이나 현재 연구분야나 모두 무척이나 흥미로웠다능!!>.< 

같은 음악인데 제겐 어찌 이리 신세계 체험이었을까요? ㅎㅎ



근데 안동국시에 예약을 하면 이렇게 정성껏 맞이를 해 주시는군요? 우와....

민망하여라 ㅋㅋㅋㅋ
맛은 무척 좋았습니다.. 대만족!


2. 킬번선생님이 영국으로 출국하시기 전에 마지막으로 뵙기위해 미금역에서 한시간 넘게 지하철을 타고 안국역으로!

독일에서 공부중인 승은언니가 가회동 북촌한옥마을의 이 주소로 제게 엽서를 보냈더군요..공연 축하한다고...

왠지 신기했습니다^^




킬번샘과 노카 시즌 투에 대한 토의를 마치고 영국 잘 다녀오시라는 인사 후, 댁에서 나오는길에 북촌 11길 어귀에 있는 커피숖에서 잠깐 쉬었습니다..

이 집 "오늘의 커피"가 단돈 1500원이더군요.. 아이 착해라~ ㅎㅎㅎ


미금에서 안국으로 가는길에 신분당선 맨 앞에서 찍은사진. 저에게만 신기한 건가요?^^;


머리를 살짝 파마하고 싶은데 이런 머리 제게 어울릴까요? 지금이랑 거의 비슷한데 부시시함을 약한곡선으로 대체할 계획^^;

지나가다가 옷가게에서 도촬^^ ㅋ



3. 밤에는 낙성대로 가서 정말 백년만에 친구 지연이를 만났죠..

레슨과 일에 치인 일상이았지만 역시 억지로라도 시간내서 만나니 아주 즐거웠습니다. 둘이서 이렇게 깔깔거리면서 심야토크 시간을 보내게 될줄이야^^;


4. 요즘 7월에 있을 공연들을 위해 연주자들을 섭외하느라 간이 콩알만해진 채 전화통을 붙잡는 생활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5일 간격으로 두가지의 공연, 총 3회, 출연진이 총 14명!!!

구하는 중에 연주일정과 장소가 확정되고 스케쥴을 통보하니 그렇게는 못한다며 취소하는 연주자 발생.. 다시 처음부터 구하기... 뫼비우스의 띠 위에서 무한질주하는 기분입니다;;;

이제는 1차적인 인맥이 한계에 달아 온갖 지인들에게 소개를 부탁하는 지경에 이르렀죠.. 염치없기 그지없습니다^^;;;;;


아! 7월 공연 소식은 추후에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  

읽으시면 의자에서 뒤로 넘어갈 기획들이 도사리고 있답니다 ㅠ 오늘은 폭탄선언 자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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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renopark.tistory.com BlogIcon Renopark 2012.06.06 13: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RSS 피드로 블로그 보고 있어요!!!
    여러 실험적인 연주회랑... 직접 공연을 빼꼼 들여다 볼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관련 소식 기대할께요~!

    • Favicon of https://jagto.tistory.com BlogIcon 작토 2012.06.08 22: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핫.. 서둘러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공연 시간만 확정되면요! >.<
      RSS피드로 블로그 구독하면 편하신가요? 저는 한번도 안해봐서..
      아무튼, 관심 감사합니다~!! ^^

    • Favicon of https://renopark.tistory.com BlogIcon Renopark 2012.06.08 23: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RSS 피드 받는건 장단점 있는거 같아요.
      초기엔 그래도 '간택된' 양질의 블로그들의 정보를
      보지 않은 부분부터 확인할 수는 있지만,
      '간택'을 소홀히 하면, '간택된' 블로그의 정보만 보게 되는
      정보의 편식도 있으니까요.
      전엔 한RSS 썼는데, 요즘은 Google Reader를 써요.
      아무래도 안드로이드폰이라 다른 서비스들과 연동도 제법
      편하더라구요.
      여튼, 글 잘 읽고 있습니다~~!!!

    • Favicon of https://jagto.tistory.com BlogIcon 작토 2012.06.10 01: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핫 그렇군요!
      저도 잘 선정해서 RSS피드로 읽어봐야겠어요!
      지금은 아무런 체계도 없이 그냥 제 블로그에 링크건거랑 컴퓨터 책갈피에 저장한거 위주로 돌아다니거든요.. 그나마 시간도 없구요 ㅠ

  2. Favicon of https://tranky.tistory.com BlogIcon 라플란드 :) 2012.06.06 19: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아..토요일 공연!
    개도 안 걸린다는 감기에 걸려 공연에 못 가고 말았지 뭡니까.
    7월 공연은 22일 이후였으면 좋겠습니다만....흥늠.....

    • Favicon of https://jagto.tistory.com BlogIcon 작토 2012.06.08 22: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앗, 7월에는 마지막 공연이 15일이네요..ㅠ 일정이 있으신가봐요?
      8월 7일에도 제 작품이 하나 연주되긴 해요~! 예술의 전당 IBK 홀에서요^^

  3. Favicon of https://mrdragonfly1234.tistory.com BlogIcon mrdragonfly1234 2012.06.10 12: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리보다 빨리 달리는 물체가, 아무소리도 내지않고 질주한 뒤에, 나중에 뒤쫓아 오는 소리가 쿵 하고 들리는것 처럼 ........^^~







노카 앙코르 공연 (Nokha encore performance)


5월 26일(토) 오후 5시종로구 가회동 31-79, 또는 북촌로 11라길 7 (첫번째 공연 장소입니다)퍼포먼스 "노카" 한옥공연 장소 오시는 길(가회동 31-79 )

입장료 없음. 예약 필요없으나, 미리 참가여부를 알려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열화와 같은 성원(사실은 약 두명)에 힘입어!

한옥퍼포먼스 프로젝트 노카를 초연했던 데이비드 킬번님의 한옥에서 재공연을 열게 되었습니다.


2012/04/23 - [음악 이야기/일상] - 파워블로거가 소개했던 가회동 한옥집과 노카 퍼포먼스!


첫날 서울공연에 못 오신 분,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찾아와 주세요^^



제게 미리 댓글이나 쪽지 등으로 연락주시면 집주인 아주머니와 저희 가족이 뒷풀이를 준비하시는데 도움이 됩니다~





노카 한옥공연 기사-다정다감-공감코리아 정책기자마당.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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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naver.com/hailic BlogIcon 헤일리카 2012.05.23 1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앙콜 공연 정말 반가운 소식이군요!+_+ 비오는 날과 맑은 날 두번 감상할 수 있게 되서 기쁩니다. 이번엔 좀더 느긋하게 공연 관람하고 갈게요.

  2. Favicon of https://arthurjung.tistory.com BlogIcon Arthur Jung 2012.05.23 10: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있습니다^^
    홧팅~!





한옥지킴이 킬번-작곡가 신지수 ‘한옥 공연’…한옥의 매력 '물씬'


노카 공연 시리즈에 대한 기사가 하나 더 나왔습니다!경상도 함양에서 공연 한 것을 은영언니의 친구분이신 이정훈 기자님이 보러 오시고 취재를 하셨죠^^아래 기사를 클릭하시면 링크됩니다.











기사 직접 보기(링크)

노카 한옥공연 기사-다정다감-공감코리아 정책기자마당.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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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방송 출연한 이야기 + Nokha공연 동영상


어제는 마포fm 100.7 뮤직홍 일요일 <라디오 속 오로빌> '일요초대석' 방송을 게스트로 가서 녹음했습니다!

소출력 지역방송공동체 마포fm은, 마포,서대문구 지역에선 100.7로들을 수 있고,

인터넷으로는 마포fm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청취 및 다시듣기,

스마트폰으로는 통합라디오R2 어플로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중에서 매일밤 11시~12시까지 음악방송 뮤직홍이 방송되는데, 요일별로 진행자가 다른만큼 요일마다 색깔이 다른 음악방송, 그 중 일요일 방송인 < 라디오 속 오로빌>의 진행&제작을 맡고있는 오로빌님께서 노카 공연을 보러 오신 후 감명(?)을 받으시고(!) 방송 여러 코너 중 '일요초대석'에 날 초대하신 것이었습니다!

심지어 공연 날도 동영상을 찍으시고 유투브에 올려주셨네요.. 줄서서 기다리다가 막바지에 들어오신 관계로 해가 다 진 후였죠..

오로빌 님과 홍대입구역 1번출구에서 만나서 일단 맛있는 점심을 먹으며 폭풍수다를 떨었습니다...

너무 이쁜 카페 >.< +오로빌님

오케스트라에서 바이올린 단원으로 근무하면서 라디오방송 진행도 하시는 멋진 투잡녀(?) 오로빌님은, 음악에 대한 조예가 매우 깊으셨습니다.. 같이 폭풍수다를 떨다보니 마늘향이 가미된 크림소스 스파게티와 일본카레가 순식간에 사라져있었죠.. 오로빌님이 이야기를 하시는 동안 제가 쳐묵쳐묵 했나봅니다..ㅋ 

마포FM 방송국은 생각보다 규모가 있는 곳이었습니다.  사무실 상주 직원도 최소한 대여섯명 되는 것 같았고, 녹음실엔 방대한 자료와 기기들이 있었습니다.  단 하나, 에어컨만은 없더군요..제가 흘리는 땀이 식은땀인지 더워서 흘리는 땀인지 구별이 안갔습니다..

오로빌님과 일요초대석 코너를 녹음하기 위해 준비하는데, 오마이갓! 

헤드폰을 끼고 말을 하면 제 목소리가 제 귀로 꼿꼿히 들리는 것이었습!!! 앜!!!!!!! 

내 목소리를 내 귀에 갖다대는 이 현상이 어찌나 어색뚝뚝하던지! ㅠ!


"이거.. 무쟈게 어색하네요!!! ㅠ 원래 다 이런건가요?@$%#????"

"네" ^^

얄짤없습니다.  걍 녹음들어갑니다 ㅠ

말하면서 저도 모르게 점점 마이크에서 멀어지면서 뒤로 기댄 것 같습니다.  자신의 목소리가 자기 귀에 쩌렁쩌렁 울리면 그리 됩니다 ㅠ  그랬더니 오로빌 님, 방송중 마이크를 가까이 대시라고 지적하십니다... "아, 죄송합니다.."부시럭쿵덕.. 적나라하게 다 녹음됐습니다...ㅠ

어찌됐건..큰 탈없이 녹음을 마친 것 같습니다.  깔깔거리느라 기억은 잘 안나지만요...^^;; 몇가지 왜곡되어버린 사실들이 있긴 했지만.. 하나하나 지적하면서 고치는 것이 쉽지도 않을뿐더러 별 의미가 없을 것 같기도 하더군요.. 제 경력은 또 어찌나 부풀려진듯이 들리는지...ㅎㅎㅎ;;;

대본은 따로 없이 노카 공연 컨셉과 뒷이야기신진 작곡가로서의 생활등에 관해 폭풍수다를 떨었습니다..

본방은 일요일밤 11시

재방은 월요일밤 8시이고

어제 녹음 한 것은 5월 6일 일요일밤11시에 본방, 7일 월요일 밤8시에 재방으로 나가게 됩니다.

궁금하신 분은 방송 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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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coldwisdom.tistory.com BlogIcon 현명한 우준 2012.05.02 18: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 방송에도 나오시고 ^^ 부럽습니다. ㅎ

  2. 유영선 2012.05.24 17: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토가 가는 길이 전천후일 것 같은 예감....모든 것이 새롭게 만나는 것일테니....그 추억도 그렇겠지?
    대단한 작토에 무한 기대의 박수를...짝짝짝.,,




파워블로거가 소개했던 가회동 한옥집과 노카 퍼포먼스!

블로깅을 통해 알게 된 소중한 인연들

올해 1월에 작토에 블로깅을 시작할때는 그저 나에게는 평범하나 남들에게는 재미있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던 일상들을 일기처럼 풀어 쓰고 싶었답니다.

그런데, 이 블로깅을 통해 갖게 된 소중한 인연들이 있었고, 지난 토요일 노카 퍼포먼스 공연 날 실제로 만난 분들도 있었답니다!  오늘은 그 소중한 인연들에 대한 글을 쓰려고 합니다~


헤일리카님

토이피아노 전문가이신 헤일리카님이 제가 쓴 토이피아노 관련 글에 댓글을 다시면서부터 저는 깜짝 놀랄 일들의 연속이었습니다.  일단, 한국에서 토이피아노를 전문으로 연주하시는 분이 있다는 것 자체에 놀랐고, 이 분이 최근에 미켈손 피아노를 구하셨다는 것에 또 놀랐고, 한국작곡가가 쓴 토이피아노 작품이 한 개 있다는 사실을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토요일에 올린 노카 공연이 한국에서 토이피아노를 전면으로 내세우는 첫 공연이었다고 하시며 관심을 보이고 응원을 해 주시니, 참 영광스럽기도 하네요 ^^


헤일리카님의 블로그


외국에서 연주활동 하시는 헤일리카님은 아직 척박한 한국의 토이피아노계의 현실(?)을 딛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시니 우리 모두 토이피아노에 관심을 가집시다^^ 



김성윤님

아마도 생판 모르는 사람으로선 처음으로 이 블로그를 구독하고 페이스북 페이지(Jagto)에도 가입하신 분인 것 같습니다.  블로그에 정말 글이 몇개 없던, 코흘리개 시절에 독자(?)가 되어주셔서 너무 힘이 되었습니다.  현재 작곡전공을 하고계신 이 분은 토요일날 궂은 날씨를 뚫고 오셔서 처음으로 직접 만날 수 있었죠.  이 날을 계기로 북촌 한옥에 관심이 아주 많으신 듯 하니 반갑네요.. 

인증샷은 찍지 못했습니다... orz



영국품절녀님

품절녀의 영국 귀양살이라는 블로그를 쓰시는 이 분은 작년에 블로그를 시작 하신 후 1년도 안되어 티스토리 베스트 블로거가 되신 영국생활 관련 블로거로서는 단연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파워블로거입니다.  올해 초, 꼬꼬마 블로거인 저에게 관심을 주시며 누추한 블로그에 찾아 오시는 등, 제게 힘을 많이 주셨죠^^ 이번에 노카 공연 홍보를 위해 직접 북촌 한옥에 대한 을 하나 써 주셨습니다^^



역시나, 여느때와 다름없이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킨 품절녀님의 포스팅!  제가 알려드렸던 복잡한 내용을 싹 정리해서 올리시는 모습이 감탄스러웠습니다.  역시...다르더군요^^

덕분에 묵은 체증이 확!ㅋㅋ 

제 답답한 심정을 음악으로 표현하는건 너무너무 간접적인 표현방식이라 그동안 내심 아주 많이 답답했거든요 ㅋㅋㅋ 


블로그를 쓰면서, 본업에 충실해야 할 때는 소홀히 해야할 수밖에 없으면서도 자는 시간을 줄여가면서 틈틈히 글을 올리는 이유가 무엇일까.. 참 막연할 때가 많았습니다.  뭐든지 재미있을 때도 있지만 귀찮을 때도 더 많거든요... 

하지만 이런 식으로 재미난 일들이 일어나고 온라인 친구가 오프라인 친구로 발전하는 과정을 겪으니, 정말 신기하기도 하네요!  

아무튼, 세상 일은 참 한치 앞도 알 수 없어서 더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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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connieuk.tistory.com BlogIcon 영국품절녀 2012.04.23 21: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토님...
    감사합니다. ^^

  2. Favicon of http://blog.naver.com/hailic BlogIcon 헤일리카 2012.04.23 23: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ㅎㅎ 노카 공연 후기에 댓글 남기고 바로 윗글 구경하다가 제 닉네임 보고 깜짝 놀랐네요. 앞으로도 멋진 공연 기대하고 있을게요!

  3. Favicon of https://arthurjung.tistory.com BlogIcon Arthur Jung 2012.04.24 09: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작곡토끼님 페이스북 친구 할래요~ㅋ

  4. Favicon of https://connieuk.tistory.com BlogIcon 영국품절녀 2012.05.07 22: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이프 블로그에서 놀다가, 들어와 봤어요. 아~ 전, 품절녀 남편입니다. ㅎㅎ
    제 동생도 작곡 전공자여서 그런지 조금 반갑네요.

    좋은 음악 활동하셔요.
    페북 추천할게요.

    바이~

    • Favicon of https://jagto.tistory.com BlogIcon 작토 2012.09.09 13: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늘날의 품절녀님이 있게 해주신 장본인이시군요^^
      지난번에 품절녀 님께서 가회동 한옥에 대한 글 써주신 것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링크 되었던 킬번선생님의 한옥보존 사이트가 하루 조회수 역대 5위였다고 하시더라구요 ㅋㅋㅋ
      누추한 곳에 들러서 댓글에 추천까지 해주시니 고맙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Update: 노카가 1주년을 맞이하여 시즌 2 오프닝 공연을 열게 되었습니다.

2013년 5월 11일(토) 오후 5시부터

서울시 종로구 가회동 31-79

2013/04/22 - 한옥에서 여는 퍼포먼스 - 노카 1주년 기념 공연



드디어 공연 날!



             


!!!!!!!!!!!!!!!



노카 공연이 있는 날 아침은 영국에 있는 박 인 프로그래머와 채팅을 하며 시작되었다...

왜냐하면... "conejoloco(미친토끼)" 프로그램이 담긴 컴퓨터 본체와 아이패드와의 접속에 가끔씩 문제가 생기는 일 때문.   

전날 장비를 다 설치한 후 테스팅을 하면서 흰머리가 100여개 생긴 후 밤새 이불뚫고 하이킥을 연발하고, 

새벽부터 비상채팅에 돌입했다...


프로그램을 만들라고 시켜놓고 결과물은 감당못하는 멘붕스러운 사태 ㅠㅠㅠ


이번 노카 프로젝트에 투입된 프로그래머는 두 명.  정재우 오빠와 박 인 군이었다.  재우오빠는 카메라로 보이는 화면을 그리드로 나눈 후 어느부분이 가장 움직임이 많은지 파악을 하여 해당 그리드를 숫자로 표시하여 송출하는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미친토끼(conejoloco)"라고 이름지었다.  박 인 군은 그 숫자를 받아서 숫자로 지정해둔 악보를 아이패드로 송출할 수 있는 별도의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자세한건 프로그래머 본인에게 문의 부탁!)


그런데, 가끔씩 아이패드에서 서버정보를 받을 수 없다는 에러가 뜨는 것이다 ㅠㅠㅠㅠㅠ

그리하여 급하게 채팅으로 상담받은 결과, 집주인의 공유기와 내가 따로 가져간 공유기끼리 충돌이 있을 수도 있고, 아이패드에서 자동으로 다른 서버로 접속하게 될 수도 있으니 무선연결 지정을 시켜야 한다는...참 기본적인 문제지만 나에겐 금시초문인 결론을 얻고 급히 테스팅하러 노카 공연장소인 북촌으로 출발했다!


속을 팍팍 끓이며 한시간 지하철 여행을 마친 후 미친속도로 공연장 한옥으로 뛰어가 인 군의 어드바이스 실현하며 비전문가의 한계를 느끼며 재우오빠와 전화상담...오빠가 다행히도 예정보다 일찍 와서 손을 봐 주셨다.. 분초를 다투며 리허설 직전에 문제해결 완료?!!@#$$#


그리하여 공개리허설 시작!


비가 억수로 퍼붓는 가운데, 연주자들은 각기 지정된 자리에서 간신히 비를 피해가며 연주를 시작하였다.  관객들은 내가 전날 주문한 비옷을 입고 정원으로 입장..


전주공연을 추진하는 등, 날 옆에서 많이 도와주신 수아언니의 바욜린 연주 사진 투척!  


쪼그라든 심장이 터질까봐 움켜잡고 프로그램 상태를 확인하는 나와, 날 안심시켜주고있는 재우오빠..ㅋ


야외공연 날씨가 이게 말이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관객님들 지못미 -ㅁ-


참고로, 오늘 올린 사진들은 모두 김포근양의 작품입니다^^



옆에 배경으로 보이는 두 젋은이들은 사촌동생과 그의 여친님..  수준급 아마추어 거문고 연주자인 공돌이 사촌동생은 윤은자 선생님의 팬으로서 직접 스타연주자와 대화를 하게 된 것에 무한 영광을 느끼며 심히 후덜덜거렸다..ㅋㅋㅋ 광수야...긴장하지마 ㅋ 다 같은 사람이여~ ㅋㅋ


짧은 리허설 두번이 순조로이 진행되고 나서야 한숨 돌리고 연주자들에게 각자 좀 쉬는 시간을 드린 후, 나는 도우미 한송이와 가영이와 함께 저녁거리를 사러 갔다 왔다.. 대박 맛있는 만두 10인분! ㅋ 

오늘 도우미로 투입된 사람은 후배님들과 친구, 총 4명이었다 ^^


푸근, 나, 숑 (공연 끝나고)

포근이와 송이는 나의 무심함에 시달리며 초면에 같이 비맞으며 길에 포스터를 붙이는 임무를 맡아서 온갖 고생을 다 했다. ㅠ


포근양이 제작한 길안내 화살표.  캐릭터 쩐다 ㅎ


나는 만두 두어개를 집어먹고 아란양의 메이크업을 받고 나니 어느덧 6시가 넘어가고 길을 헤메는 관객들의 전화가 시나브로 빗발치기 시작하였다... 아..여긴 왜이리 찾기 힘든 곳일까 ㅠ

아란이에게 길안내를 유도하라는 임무를 쥐어주고 저~ 멀리 골목아래로 내려보낸 후 도우미들에게 할일 브리핑.. 연주자들 부랴부랴 제 위치 안착.. 순식간에 7시가 되어 공연이 시작되었다..


그런데...


한번에 10명씩만 들어가있도록 관객수 제한을 하는 공연인지라.. 손님들은 밖에 나가서 줄을 서야만 했다...ㅋㅋㅋㅋㅋ

다시한번 지못미..손님들..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들어가면 이런것들을 볼수있다긔...  (이수아님의 바이올린 연주)


윤은자 선생님의 거문고 연주


피아니스트 양재웅님의 토이피아노와 슬랩스틱 연주!


황신규씨의 플룻연주


열심히 촬영중이신 킬번 선생님.. 기록에 남기는데 열정이 많으셔서 나는 안심이 되었다^^ (다음 기회 에는 킬번선생님이 보내주실 동영상과 사진들을 소개할께요~!!)

오늘 원래는 다들 마루에서 연주할 예정이었으나.. 엄청나게 몰아치는 비바람 때문에 부득이하게 킬번선생님의 방을 대거 오픈하고 그안에서 연주를 하게 되었다.  다양한 물품이 쌓여있는 각각의 방도 참 개성있었다.... 참으로 독특한 무대임에 틀림없었다 ㅋ


빗속에서 관람중인 청중들 ㅋ


총 50분간의 공연시간을 해지는 시간 무렵으로 걸쳐지도록 잡아서 시간의 흐름이 시각적으로 선명하도록 유도했다.  시작할땐 밝았는데 끝나고 보니 어둠컴컴~  내가 젤 정신없었다 ㅋ


밤이 깊도록 줄이 줄어들지 않아서 걱정이 되었으나.. 다행히도 공연끝나기 전까지 무사히 다들 들어갔다.

여차하면 인원제한이고 뭐고 다 들여보낼 참이었으나.. 그리안되서 다행인듯.. 날이 맑았으면 훨~~씬 많은 관객이 등장했을텐데 어찌했을 뻔 했을지는.....나중에 상상하련다 ㅋ


내가 작품발표하면 항상 참석하는 (두번 했는데 둘 다 옴 ㅋ) 작곡가 강인원군.  2008년 다름슈타트에서 첨봤는데 내가 뭐라도 할라치면 이렇게 귀신같이 알아내서(=나에게 물어봐서) 찾아온다... 넌 이런 음악이 좋........니? ㅋㅋㅋㅋㅋㅋ; 

9월에 본인작품도 발표될 예정. (어디서였는지 다시 물어보고 업뎃하겠음 ㅠ 잦은 멘붕에 뇌가 녹아서 기억이 안남 ㅠ 

update: 오스트리아의 클랑슈푸렌(Klangspuren)페스티벌이라 함.  님 쫭!)


진짜 오랫만에 만난 동창 혜윤이!  얼굴, 성격, 말투 다 그대로였음!  98년 이후로 처음이겠지? ㅋ 그런데 이런데서 재회를 하게 될 줄이야ㅋㅋㅋㅋ 포근이와 다같이 한컷^^  안에서 공연을 하건말건, 난 연주자가 아니니까 이렇게 호의호식한다능...... 캬캬


다 끝나고 연주자들과 한컷!  서로 리허설 시간이 엇갈려서 오늘 서로 처음 만난 연주자분도 계셨다;;;

서로 호흡을 맞출필요가 없는 형태의 음악이었으니 가능했던 경우..


그런데 나는.... 정말 눈을 잘 안뜨는구나 ㅡㅡ


어제는 이 외에도 정말 고마운 분들이 많았다...

하루종일 부지런히 손님접대하느라 고생하신 집주인 최금옥 선생님.  남편인 데이비드 킬번 선생님은 사람들과 만나서 이야기하고 공연을 기록에 남기시느라 혈안이어서 정작 팔을 걷어부치고 일하는건 아내이신 최금옥님이었기 때문에 더 고충이 크셨을 것이다 ㅠ  직접 연구하신 커피 대용음료는 대략 일품이었다.. 하루빨리 시중에 판매되길 손꼽아 기둘리는중 ㅎ


공연을 보러 와 주시고 중간에 잠깐 길 안내까지 도와주신 고모들!  내가 하는 연주는 중학교때 실기우수자 연주회부터 오늘 노카 공연까지, 온갖 해괴망측한 공연은 다 보러와주시는 고모들이 있어서 참 든든하기도 하고 민망하기도 하다^^;;;

부모님과 오빠도 함께 해줬다.  작년만 해도 조카가 뱃속에 있어서 새언니가 들고(?) 오실 수 있었는데, 오늘 공연에는 데리고 다니기 힘든 5개월짜리 아기가 되어버려서 언니도 참석을 할 수 없었다..ㅠ  

그 외에도 응원해주신 페이스북 친구들, 그리고 모든 관객분들!  그들이 이번 공연에 있어서 곡의 구조상 꼭 필요한 존재였다는 것!  궂은 날씨를 뚫고 와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하다...



그리하여 하루지난 오늘은... 윗 사진보다 더 얇은 눈을 하고 좀비와 같은 하루를 보낼 예정이라긔!




노카 공연은 

5월 11일 7시 전주 한옥생활체험관,

5월 12일 5시(시간 변경되었어요!) 함양 개평마을에서도 진행됩니다.

자세한 일정과 장소는 여기를 봐주세요!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풍남동 | 전주한옥생활체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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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 2012.04.22 21: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축하!!! 짝짝짝!!!
    남은 두 연주회도 성공적이길!!!

  2. 심은영 2012.04.22 22: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토끼 멋지다 멋져!!! 초연 못가서 넘넘 아쉽지만 남쪽 나라 연주를 기대할께^^
    생생한 후기로 연주회장의 감흥을 실컷 느낄 수 있었다는 ㅋㅋ
    좀비 토끼 오늘 잘 쉬었기를 바라고 우리 조만간 보자규~~

  3. lovely soooo 2012.04.22 22: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잼난다규~ 우리 함께해용ㅋ

  4. Favicon of http://blog.naver.com/hailic BlogIcon 헤일리카 2012.04.23 23: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연 잘 보고 갔어요! 빗속에서 공연 진행하시느라 고생 많으셨구요. 그럼에도 좋은 공연 보여주셔서 감사해요.
    블로그에 짧막하게 후기 남겼구요. 기회되시면 서울에서 앵콜 공연....은 무리이실려나요?ㅎㅎ^^

  5. Favicon of https://arthurjung.tistory.com BlogIcon Arthur Jung 2012.04.24 09: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봤습니다^^




코리아헤럴드에 소개된 노카(NOKHA) 공연소식!


코리아헤럴드 영자신문의 expat living란에 실린 공연소식입니다.  이렇게 일간지 지면에 제 이름과 작품 제목이 실리니까 참 신기하네요.. ㅋㅋㅋㅋ 기자분 John Power님께서 난해한 질문을 많이 하셔서 머리가 깨질 뻔 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참 머리깨질 일이 많아요 ㅠ 크흑흑~


공연은 4월 21일 토요일 저녁 7시랍니다!

아래 다음지도를 보시면 공연장소가 나와요~


기사 한글 해석은....시...시간나면 해 볼께요.. 바빠서 이만 ㅠ 후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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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가회동 | 서울 종로구 가회동 31-79 (북촌로11라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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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4.19 2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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