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유병주

#5회공연 소개합니다:)
The 5th #Liehr House Concert
2020 09 05 토 5pm

Byeongju Yu Piano Recital
유병주 피아노 독주회


프로그램:

J. Brahms(1833-1897)
Drei Intermezzi, Op. 117
I. Andante Moderato
II. Andante non troppo e con molto espressione
III. Andante con moto


M. Ravel(1875-1937)
Miroirs(거울), M.43
III. Une barque sur l’océan
IV. Alborada del gracioso


M. Mussorgsky(무소르그스키 1839-1881)
Pictures at an Exhibition(전람회의 그림)



연주자 소개:

피아니스트 유병주는 선화예술고등학교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피아노 전공을 성적우수장학금으로 입학 하였다.

월간 인터내셔널 피아노 콩쿨 1위, 영산 음악 콩쿨 1위, 서울 오케스트라 콩쿨 1위, 부암 콩쿠르 2위, 한국 리스트 콩쿨 3위 등 여러 콩쿨에 입상을 하였고, 제 33회 젊은이의 음악제 연주, 서울대학교 국제 피아노 아카데미 클로징 콘서트에서 연주를 하였으며, Romania Craiova Oltenia Philharmonic 오케스트라, The National Symphony Orchestra of Teleradio-Moldova, The Orchestra Napolinova, 서울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하는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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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어하우스콘서트 #번외공연 #특별공연 소개: 토이피아니스트 차혜리, 작곡가 이상빈 듀오 연주회를 토요일인 8월 29일 오후 5시에 개최합니다!

작곡가 이상빈의 자전적 작품발표회이며, 프리페어드 피아노, 타악기, 멜로디언, 토이피아노와 전자음향을 이용한 전위적인 공연이 이루어 질 예정입니다. 본 공연은 #청주하우스콘서트 #썸머페스티벌 두번째 날로 예정되어 있던 것이 취소된 것을 아까운 마음에 이곳으로 모시게 되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적은 인원만 모실 예정입니다.



프로그램:

이상빈, 최솟값과 환멸감
- 차혜리(토이 피아노), 이상빈(전자음향)


이상빈, Letters for Teleportation
1. Short, eternal steps
2. D_A_D
3. I can see you
4. written & spoken
5. We all die when we are all alive
6. Gloomy January at the rooftop
7. Reset
8. When you're out...
9. I'm ahead
10. in my vein...
11. It's all your fault, you know?
12. exchange
13. Epilogue: Bells ringing

- 차혜리(토이 피아노, 장난감 악기), 이상빈(피아노, 장난감 악기)



토이피아니스트 차혜리는 2008년 처음 토이 피아노를 접하고 국내에서 토이 피아노 공연 분야를 활성화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2012년 미국 뉴욕 맨하탄 2012 Make Music New York Festival에서 Wendy mae Chamber의 [64 Toy Pianos] 작품에 참여하였으며 2012~2013년 박창수의 하우스 콘서트 프로젝트에서 참여하여 갈라 콘서트, 페스티벌, 프로젝트 공연 등을 진행하였다. 2013년 12월 KBS 문화책갈피 프로그램 게스트로 출연하였고, KBS 클래식 FM 라디오 게스트로 출연하였다. 그 후 각종 공연 및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으며, 2018년 서울문화재단 최초예술지원 창작준비형 사업에 선정되었고, 2019년 서울문화재단 최초예술지원 창작발표형 사업에 선정되었다.



작곡가 이상빈은 한국에서 여러 음악을 만들고 있다. 최근에는 국악기와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사물들 등에서 발현되는 소리재료들의 특성과 개별 퀄리티에 대해 탐구하고 있고, 그 재료들을 새로운 시스템으로 어떻게 규합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그 시스템이란, 주로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현상들에 기반 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전자악기에도 관심을 가지고, 특히 최근에는 일렉트릭 기타로 여러 가지 작업을 시도 중이다. 그 외에 녹음된 샘플을 이용한 DSP와 앰비언스, 음악인용에 관한 탐구도 이어나가고 있다.

공연문의: 010-4120-9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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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이수아는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와 이화여자 대학교 기악과를 졸업한 후 오스트리아 모차르테움 국립음대에서 석사 및 최고연주자과정을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또한, 예후 디 메뉴힌 장학재단에 선발되어 오스트리아에서 현대음악 앙상블 (ÖENM)과 Voralberg 오케스트라 단원을 역임하였고, 루마니아 Pitesti philharmonic 오케스트라, Oleg Danovski 오케스트라, 서울심포니 오케스트라, 서울클래시컬플래이어스, 서울콘서트오케스트라, 광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과 협연을 하였다. 서울 예술의 전당, 금호아트홀, 전주 소리문화의전당에서 독주회를 개최하였으며, 2012년 전북 문예 진흥기금을 수혜한 후 2017년 국제 언론인 클럽 주관 참예술인 대상을 수상하였다.
전남대학교와 전북대학교 강사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 악장, <라 수아레> 앙상블 리더 및 클래식 인문학 강사로 활동중이다.


피아니스트 황지인은 서울예술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기악과를 졸업한 후 오스트리아 모차르테움 국립음대에서 석사를 마친 후 미국 피바디 음악원에서 박사를 취득하였다. 산호세 국제콩쿠르 2위 및 청중상, 삼익-벡슈타인 콩쿠르 대상 등 다수 국내외 콩쿠르에 입상하였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전남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대구카톨릭대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선화예술고등학교, 계원예술고등학교와 예원학교에 출강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일시: 2020/8/20(목) 7:30pm
장소: 충청북도 청주 상당구 가덕면 노동1길 42 (노동리 441)

타켓: 일반석 3만원, VIP 10만원(1인 한정), 합창석 2만원(2인 한정)
문의 및 예매: 010-4120-9842(신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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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barotvon.com BlogIcon 다나와쿠쿠티비 2020.08.15 11: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2nd Liehr house concert

오래전 방치한 티스토리 블로그에 다시 로그인 하게 만든 이것!

피아노 내부

Liehr라는 이름의 피아노
세계대전 이전에 만들어진 “비엔나식 “(Wienermechanik)악기라고 합니다.

백년 정도 된 피아노인데 친구의 어머님이 유학시절 중고로 동독에서 구매하신 후 한국으로 가져와서 오래 간직하시다가 친구에게 물려주셨던 것인데 상태가 안좋아지고 집에 둘 곳이 없어서 우리 가족이 수리 후 전원주택 친정집에 소장하게 되었습니다.

공장에서 이런 피아노는 처음 본다면서 수리하기를 거부하였으나 조율사 샘과 내가 무조건 고쳐주셔야 한다고 떼를 좀 썼습니다.

현대피아노와 다르게 조율핀이 나무에 박혀있고 상아건반에 섬세한액션과 엄청난 음색을 가지고 있는 피아노를 집에 두게 되어 감격스럽습니다 ㅠㅠ

그리하여!


거실 가구를 다 치우고 의자를 놓고 6월 6일에 첫 공연을 열게 되었습니다! 일명 #리어하우스콘서트

그리고 이번엔 2회 공연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피아노학도들 사이에선 이미 전설인 노희성 학생! 너무 유명해지기 전에 만나실 수 있는 기회^^*

관심 있으신 분은 제게 전화 문자로 연락 주시면 됩니다! 010-4120-9842

티켓 가격은 일반석 3만원,
vip 10만원(앉아보시면 알게됩니다)
합창석은 2만원입니다.
KEB하나 620-169487-837
입금순으로 예약확정! 자리가 매우 한정되어 있으니 서둘러주세요 :)

공연후에는 간단한 다과회가 있습니다.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체온측정 및 손소독, 연락처 기재 등등 주절주절...에 협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https://instagram.com/liehr_house_conce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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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ehr house concert 공연정보는 모두 인스타에 올립니다. 많이들 놀러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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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린 눈을 비비고 블로그를 열었습니다.

요즘 불면증이 극심하네요...

블로그 관리가 소홀해서 하늘이 노하셨나봅니다 ㅋ ㅠㅠ



본론: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으로 엄선된(=이런저런 이유로 제가 구경 갈 예정인) 공연들 공유합니다. 총 5개!


1. 2013년 12월 13일의 금요일!(오늘입니다. 부정타는 날이니 눈길 조심하세요) 저녁 8시 율하우스

제가 작곡발표회를 했던 하우스콘서트에서 토이피아노 연주가 있습니다. 제가 쓴 소품 두개가 연주됩니다.

자세한 공연 정보(클릭)

저와 각별한 사이인 세 분께서 연주를 하시니 므흣므흣~ ^^

하우스콘서트에서는 이 공연 외에도 20, 27, 28일에 공연이 있으니 일정(링크) 확인하시고 미리 예약하세요. 


2. 12월 13일 7시, 14일 4시 LIG아트홀(강남)

최수환 프로젝트 - 우주인을 위한 배경음악

제 방명록에 친히 공연정보를 올려주셨는데, 정말 흥미로운 공연인 것 같습니다. 닻올림픽때 흥미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권병준씨도 출연하니 더 궁금하네요..




3. 2013년 12월 14일 저녁 6시 연남동 239-17번지 

닻올림픽에서 주최한 사운드아트 워크샵 역대 참가자들이 모여서 만든 "문래 레조넌스"의 두번째 공개 모임을 가집니다. 이 날 솔로와 듀엣을 포함한 총 4 세트의 즉흥연주가 이뤄집니다. 장소는 1,2회 참가자인 최세희씨가 최근에 오픈한 "공간 239-17"입니다. 장소 오픈은 4시부터고, 공개모임이므로 누구든지 환영합니다~!

문래 레조넌스 페북그룹



4. 12월 16(월)~20(금)일 예술의 전당 및 일신홀

서울 국제음악제


특히, 17일 화요일에는 제 곡이 연주됩니다. 이 날만 피해서 예매하세요? 아 아니, 자신있는 모습을 보여야 하는데 ㅋㅋㅋ

늦기 전에 17일 예매를 서두르세요~! ^^(정신분열)

예술이 전당 예매 사이트 바로가기(링크)



5. 12월 19일(목) 7시 30분 서울대학교 예술관 콘서트홀

작곡가 장정익 추모음악회

제 은사님이셨던 장정익 교수님께서 작고하신지 만 1년이 되어갑니다. 기일에 맞춰서 제자들이 모여 추모음악회를 추진 중입니다.  엄청난 세계적인 대가가 아닌 이상 세상을 떠난 현대음악 작곡가의 곡이 연주되는 일은 추모의 성격을 띈 음악회가 아닌 이상 극히 드뭅니다.  고 장정익 작곡가의 작품에 관심 있으신 분은 보러 오세요. 제자 조진옥 선배님과 동료이신 정태봉 교수님께서 쓰신 헌정작을 초연하기도 합니다.



6. 12월 21 7시, 22일 4시(마감)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멀티프로젝트홀

태싯 그룹 멀티미디어 퍼포먼스


미디어아트 사운드 퍼포먼스 그룹인 태싯(tacit)그룹의 공연이 얼마전 개관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립니다. 놓치기 아까운, 눈과 귀가 즐거울 것으로 사료되는 공연!

예약만 미리 하면 무료인 공연입니다(링크). 놓치신 분은 당일날 전시 표를 5000원에 구매한 후 자리가 남으면 입장 가능합니다. (자세한 정보는 태싯 그룹 페북 페이지에서)



송년회다 뭔지 모르게 분주하면서도 뭔가 위축되고 집에서 늘어지기 쉬운 계절입니다. 미리미리 문화생활 챙겨서 좋은 영감도 받을 수 있는 연말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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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isegno 2013.12.13 09: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새 음악에 관심이 조금 생겨서 찾아보다 우연히 발견하고 님 블로그를 구독하게 되었습니다. 불면증은 창조적인 일에 종사하는 사람에게 내린 일종의 천형인가 봅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활발한(?) 블로그 활동 부탁드리겠습니다. 즐거운 연말 보내시길~





퓨전 국악에 대한 저의 평소 생각대로라면 시나위라는 국악 앙상블 공연에 그다지 끌리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퓨전국악 공연을 라이브로 들어본 적이 그동안 없었고, 얼마전에 종묘제례악을 관람하면서 국악의 미래에 대한 궁금증이 생겨나기 시작하였던 데다, 하우스콘서트에서 초청한 그룹이라는 선입견(?)까지 작용해서 시나위라는 그룹에 대해 조금 관심을 가지고, 구경가볼까 하는 생각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마침 루이스가 국악공연을 가 보고 싶다는 이야기도 했었고, 저 자신도 직접 퓨전국악을 체험해보고 싶다는 궁금증이 있어서, 결국 제게는 두번째인 하우스콘서트 방문을 지난 금요일에 하게 되었습니다.


날씨가 무척 좋은 날이어서인지, 제가 지난번에 왔을 때보다는 관중이 적었습니다만, 박창수 선생님 말씀대로 이날 관중으로 온 우리들은 참 복받은 사람들이었습니다.  시작과 동시에 청중들 모두 매우 몰입을 하며 감상을 하기 시작했고, 이에 호응하여 시나위측에서는 프로그램에 없던 적벽가의 한 대목을 편곡 없는 오리지널로 들려주기도 했습니다. 


각기 뛰어난 연주실력을 지닌 연주자들이 의기투합해서 국악을 현대화 하기 위해 모인 창작국악 연주단체 시나위.  '국악의 현대화'라는 이 시대 국악인들의 최대 화두를 어떻게 풀어나가는지에 따라 여러 국악단체들의 격이 나뉜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런 의미에서 시나위의 연주는 매우 즐겁게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너무나도 많은 국악인들이 대중화라는 미명하에 진정한 국악을 시도하기보다는 국악기를 도구로만 이용하여 어설픈 서양음악을 연주하고, 그에대한 문제의식을 전혀 느끼지 않는 점에서 실망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시나위라는 단체는 주체성을 유지하려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역력히 드러나서 감상자 입장에서 매우 고마웠습니다.  


서양음악 작곡을 전공하고 한국음악에 대한 성찰을 피상적으로밖에 할 수 없는 저로서는 어떻게 해야 한국음악이 올바른 길로 갈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국악의 본질을 표현하되, 서양음악의 어법들을 자유롭게 도구로 삼는 시나위의 접근방식 또한 하나의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한국에서 태어난 작곡가로서 앞으로 국악에 대해 꾸준히 깊이있게 공부를 해 봐야겠다는 생각을 더욱 확고히 가지게 되었습니다.



풍성한 반주가 들어간 '사랑가'의 한 대목을 들으면서, 사랑가의 가사전달의 효과가 극대화 되어가는걸 느끼며 말할수 없이 포근하고 사랑스러운 기분을 가지게 되었고, 시나위라는 장르의 특성과 재즈의 특성이 묘하게 교집합을 이룬 '동해 랩소디'의 흥겨운 리듬을 들으며, 이렇게 즐겁게 서로 호흡을 맞추며 수준급 연주를 할 수 있는 연주자들이 한없이 부러웠던 금요일 저녁이었습니다^^


막바지의 흥얼거림은 재즈의 스캣 창법을 따온건가요?  본래 판소리에선 못들은 구절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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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naver.com/hanlive7 BlogIcon 파란보리 2012.05.22 15: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반가운 리뷰네요. 앙상블 시나위 실력있죠. 리더는 국악집안에서 자라서 아마 몸속에 우리음악의 뿌리가 깊숙히 박힌 사람일거에요. 우연히 들은 이야기로, 세습무 집안에서 어린아이에게 장단을 가르칠때 말못 못하는 아이를 앞에 앉혀서 양손을 잡고 어른이 장구를 친다고 해요. 아이는 뭐가 뭔지 모른체 어른 손에 이끌려 몸팔을 움직이는 건데, 그것이 몸에 박혀버린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무아지경에도 그 장단을 치게 된데요.
    앙상블 시나위 리더분이 세습무 집안이라는 건 아니고요. ^^ 아무튼, 작곡가님 같은 분이 우리 음악에 관심을 갖는것 좋은 현상인듯 합니다. 저도 퓨전국악은 좋아하지 않지만, 바람곶, 비빙, 앙상블 시나위 같은 팀은 좋아하다 못해 자랑스러운 생각도 들정도거든요. 바람곶, 비빙도 한번 들어보세요. ^^ - 전주에서 인사 나눈 사람입니다. ^^

    • Favicon of https://jagto.tistory.com BlogIcon 작토 2012.05.29 12: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아! 그랬군요.. 리더분 정말 에너치가 솟구치는게 감명깊었어요..
      저도 몸에 베어있어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악기를 되도록이면 직접 배우려고 하고 있어요. 이전에 소금이랑 아쟁을 잠깐씩 배웠었는데, 뭐, 간신히 소리나 내는 정도였죠^^;; 그러다가 유학을 떠나버려서..ㅎㅎ
      몇년전부터 거문고에 매료되어있어서 제 작품에 활용하기도 했었는데, 이번에 제 공연때 연주해 주신 윤은자 선생님에게 직접 배우기로 하고 중고 악기를 알아보고 있어요^^ 시나위가 뭔지도 이날 음악회에서 알게 되고...여러가지로 배울게 너무너무 많네요! 바람곶, 비빙 한번 들어봐야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 2012.11.18 09: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Terry Riley의 공연리허설 장면.  알고보면 유명한 사람이 아주 가까운데서 공연하는 경우가 종종 있더군요! 


오타쿠적인 삶이 적성에 맞다보니 발이 안넓기로는 둘째가라 서럽지만, 어찌어찌 하다보니 몸담고있는 음악계에서 지인들의 음악회 소식만 들어도 꽤 구미가 당기는 것들이 있지요.  문제는, 그것들을 다 갈 수는 없다는거.. ㅠ   혼자 알고 넘어가긴 아까운 지인들의 음악회 소식들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박창수 하우스 콘서트

매주 금요일 8시 도곡동 소재 하우스콘서트 홀(석전빌딩)

언론에 여러체례 소개되어 많은 사람들이 알고있는 박창수의 하우스 콘서트 시리즈.  매주 금요일 저녁에 공연이 이루어지고, 수준급 연주자들을 단돈(?)2만원을 주고 코앞에서 보고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음주 금요일에 다가오는 308회 콘서트에는 피아니스트 표트르 오브차로프(Peter Ovtcharov)와 비올리스트 Avri Levitan(아브리 레비탄)의 연주가 있습니다.

피아니스트 표트르 오브차로프는 모차르테움에서 공부할 시절 안면이 있던(=내가 쓰던 연습실을 이놈이 맡았다며 날 쫒아냈던 추억이 있는 ㅡㅡ ) 친구인데, 같이 학교를 다니던 피아노전공 김희선 양과 결혼을 하여 한국에 정착하고 현재는 상명대학교 교수직을 맡고있습니다.  당시 제자들을 빡세게 공부시키기로 악명높은 캠머링 교수(Karlheinz Kaemmerling)에게 사사하였는데, 이 클래스의 제자들은 오트 자매(Alice Ott, Sara Ott)를 비롯해서 세계적인 수준의 영재들이 많기로 유명합니다.  친했던 동생인 박주연 군도 한때 이 클래스에 몸담았는데, 레슨때마다 선생님은 피아노를 치는 제자와 약 30cm거리에서 아주 밀착관찰(?)을 하는 바람에 그 긴장감이 상상을 초월하여, 레슨만 잘 극복하면 어느 무대든 긴장하지 않을 자신이 있을 것 같다고 하더군요... 연주쪽은 일찌감치 포기한 필자로선 상상만 해도 아찔한 상황입니다 ㅠ

비올리스트 Avri Levitan은 현재 앙상블 오푸스의 단원으로 있지만 훌륭한 솔로 비올리스트이기도 합니다.  오푸스 측에서 위촉을 받아 영광스럽게도 이 분이 내년에 제 곡을 연주하게될.....지도 모릅니다! (아직 본인은 모르고 계시니 너무 큰 소문은 내지 말아주세요....orz)


유시연의 테마콘서트 11 - The King's Garden

4월 18일(수) 8시 예술의전당 IBK홀

숙명여대 교수님이신 바이올리니스트 유시연님은, 부지런히 연주활동을 하시면서 흥미로운 테마콘서트를 기획하는 실력파 연주자입니다.  필자는 2006년에, 이신우 선생님 소개로 이 분의 앵콜곡 편곡작업을 맡은 걸 계기로 인연을 맺었는데, 그 이후로 유학을 나와버리는 바람에 이후에 뵙지는 못했습니다.  이번에 그래서 꼭 찾아가고 싶은데, 바로 4일 후가..........


NOKHA(노카) - 신지수의 작곡프로젝트 [관객참여형 퍼포먼스]

4월 21일(토) 7시 종로구 가회동 31-79 (북촌7경부근)

라서... ㅠ 준비하는라 정신없이 바쁠 것 같네요... 미리미리 잘 준비해서 짬을 내어 유시연 선생님 독주회에 갈 수 있도록 노력해봐야겠습니다..


앙상블 오푸스 - 봄의 환타지아 콘서트

4월 14일(토) 7시 예술의전당 IBK홀

위에 말씀드린 Avri Levitan이 함께 연주하는 이 공연 역시 저로서는 빠지면 안되는 콘서트이지요.. 내년에 연주될 곡을 어떻게 써야할지 감을 잡기 위해선 꼭 가서 들어봐야 하고, 예술감독님과 만나서 이야기도 해 봐야 하니까요.  클릭하시면 기사가 나올테지만, 상당히 수준급 연주자들의 공연이랍니다.  적극적인 마케팅 덕분인지, 이미 매진이 된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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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3동 | 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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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tranky.tistory.com BlogIcon 라플란드 :) 2012.04.08 15: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작곡 프로젝트가 땡기네요 ㅎㅎㅎㅎ
    대단하셔요 :)
    나이가 들면 음악이 좋아진다더니 정말 그런가봐요.
    어릴 때 귀찮았던 음악 수업이 이제는 음악을 듣는 좋은 포인트가 되네요.
    주입식 교육도 나쁘지 않군요 ㅎㅎㅎㅎ

  2. Favicon of https://businessmodel.tistory.com BlogIcon 프리홈 2012.04.08 23: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녀 갑니다. 편안하고 즐거운 한주 되세요~^^ (텔링)

  3. Favicon of https://namsieon.com BlogIcon 작가 남시언 2012.04.09 11: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음악회들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4. 2012.04.14 07: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