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 외할머니가 아기들 60일이 지나기 전에 수영을 시켜주면 양수 속의 기억이 있기 때문에 물에 잘 적응한다는 정보를...
수영을 못해서 한이 맺힌 남편의 조기교육 열풍까지 한몫해서 결국 스위마바 아기욕조 세트 온라인 구매 완료.
구조는 8개의 플라스틱 봉을 끼운 후 위 테투리에 바람을 넣으면 원통형으로 깊은 수영장 모양이 생기고 여기에 한참동안 따뜻한(34~36도) 물을 넣으면 된다. 물이 어마어마하게 필요함.
그런데 9~10개월이 되니 목튜브는 이젠 움직임이 너무 심해서 위험한 수준이었고 희원이도 좀 싫어하는것 같았다. 원래 생후 24갤까진 사용가능하다고는 하는데, 그건 이론상으로만 가능한듯... 스스로 앉을 수 있기 시작하면서 바로 보행기튜브로 갈아타게 되었다.
잠실한강수영장은 수심이 30~40센치라 아기들 걸어다니긴 너무 좋다. 이땐 희원이가 걸을 줄도 몰랐었는데 물속이라 수월했는지 잡아주거면 서서 발걸음을 떼었다!
온도에 민감한 아기라면 구리/여의도 오션베이비 추천(단, 한번 갈때마다 비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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