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2014.9.) 아래 소개해 드린 사이트는 유료로 방침이 바뀌었습니다 ㅠ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 채식블로거의 포스팅을 구경하다가 나한테 아주 적합한 사이트에 관한 정보를 알게 되었습니다. 회원가입만 하면 매주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1시간짜리 요가 클래스를 무료로 보여주는 사이트 였네요..
사실 나는 한가지를 무한반복 하는걸 거부하는 타입이기 때문에 헬스장에 가서도 매번 다른 순서로 운동 하곤 했고, 여러가지 새로운 운동을 시작하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이 사이트에서 매주 새로운 프로그램을 배운다는건 정말 나한테 딱 어울리는 계획일 것 같았습니다!!!
어제 밤에 한번 틀어보고 쿤달리니 요가를 30분 따라 했는데, 10분만 지났는데도 더부룩하던 속이 많이 가라앉는걸 느꼈습니다. 오늘 일어나자마자 다시 해 보려고 틀었는데, 그 사이에 새로운 클래스가 업로드 되어있었다 ㅠ 그래서 또 20분가량 따라 해봤어요.
아직 초보라서 그런지 땀이 많이 나고 제법 힘들었지만, 꾸준히 하다보면 한시간을 꽉 채워서 클래스 전체를 따라하는 것도 어렵지 않을거라 믿고 싶다! 매주 최소 한번씩은 한시간을 내리 따라하는걸 목표로 삼기로 했답니다.
출처: yogatoday.com
무료 회원가입을 하고 나면 매 주 바뀌는 공짜 강좌 This week's free class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매번 다른 선생이 영어로 지도하는데, 듣기 힘들경우 동작을 보고 따라하면 되니까 무리가가지 않을 듯 하네요..
가끔씩 높은 레벨 코스(for guru)를 업로드 하기도 하는데, 그럴때 저는 그냥 쉽니다.. -_-
초보나 중급자 용인 for yogis로 표기된 동영상만 보지요. Guru용 강좌를 틀었다가 온갖 물구나무 등 남자 기계체조선수나 할 것 같은 들어올리기 자세들이 많아서 살포시 정지버튼을 눌렀던 기억이^^;;
하지만 대부분은 Yogi를 위한 강좌입니다^^
아래 로고를 클릭하시면 사이트로 들어갑니다~
'일상 이야기 > 매스컴과 솔직한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은 독서의 계절~ 내가 읽은 책들 (6) | 2012.10.23 |
---|---|
Soapera(소아페라) 공연 리뷰 (4) | 2012.10.14 |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Pieta) (8) | 2012.10.03 |
감상문 우르르 + 간단한 근황 (0) | 2012.09.26 |
Lonely Avenue (0) | 2012.09.03 |
올림픽 무대에 울려퍼지는 애국가, 편곡이 기가막혀 (2) | 2012.08.05 |
런던 올림픽 개막식 음악 및 주제가 'Survival' (2) | 2012.07.27 |
70년간 지속되어온 영국의 라디오 프로그램 - Desert Island Discs (0) | 2012.06.02 |
음악회 도중에 핸드폰이 울렸을때 연주자의 쿨한 대처법 (6) | 2012.01.25 |
이 소녀야말로 진정한 제2의 김연아? - 엘리자베타 툭타미셰바 (8) | 2012.0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