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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이야기/작품활동의 기록

노카 전주공연 사진들


아주 먼~~~ 옛날 옛적에 (2012년 5월 11일... 업데이트가 밀렸네요 ㅠ)  

전주 한옥생활체험관에서는 노카 공연이 있었습니다! 



작곡자의 배째라 정신에 힘입어 연주자 제작진 도우미 후원자및 주요귀빈 전원이 대중교통 이용!!! 아주 환경친화적인 우리 Nokha팀^^ 전주까지 오는데 교통편을 전혀 제공해 드리지 못했었죠.. 그래도 각자 잘 찾아와 주셔서 너무 고마웠답니다!


후기를 쓰려고 사진을 업로드 했던 것이 벌써 한달도 넘었네요 ㅠ

토이피아노 중 하나가 망가져서 급 수리중인 양재웅씨


그와중에 셀카 찍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수아씨의 팔 ㅋ


낮에 작은아버지께서 왔다 가셨습니다.  


리허설 후 기념사진^^  다들 행복해 보이네요... 저만 멘붕이었죠 ㅎ


리허설이 끝난 후 숙소에서 아이패드를 충전하고 있습니다.  숙소가 곧 공연장소여서 매우 동선이 효율적이었답니다^^


투어에 함께 해주며 여러가지 도와주고 사진도 많이 찍어준 베프 김포근양과 함께!


프로그래머 정재우씨가 함께 할수가 없어서 제가 이러고 앉았습니다.  전문가가 아닌건 물론이고 심지어 기계치다보니 손에 땀이 솟고 입이 바짝 마르더군요^^;


뭔가를 열심히 토의중인듯^^;  (왼쪽부터: 양재웅, 이수아, 신지수, 황신규)


공연 시작되었습니다.  청중들이 돌아다니셔야 음악이 효과적으로 나오는데 길게 늘어진 마루바닥과 벤치에 일제히 앉으셨군요 ㅎ^^;;;;;


수시로 바뀌는 악보


이 날 전주에서 활동하는 대금연주자께서 오셔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셨습니다.


다끝나고 연주자들과 함께^^  (왼쪽부터: 신기린(거문고), 황신규(플룻), 신지수(작곡), 양재웅(토이피아노), 이수아(바이올린)

재미있어 해 주시니 기쁘네요~


전주에 사는 윤진이가 와 주었어요.  어찌나 반갑던지^^

한옥생활체험관 공연담당자님과 함께


살짝 흐리네요;; 연주자들, 포근양, 그리고 킬번 선생님 부부와 다 같이 한 컷 찍었습니다^^

이날 전주에 처음오신 킬번 선생님 부부는 한옥마을을 몹시 좋아하셨지요.. 물론 고질적인 재개발(?)의 문제는 여기에도 다름 없었지만, 그래도 유서깊은 한옥마을에 오셔서 매우 즐거워 하셨습니다.



그럼 저는 잠시동안의 즐거운 딴짓을 마치고 7월 9일 공연을 준비하러 떠나겠습니다 ㅠ  어제도 새벽 4시까지 곡을 썼는데, 걱정이 되어서 그런지 7시면 눈이 떠지네요.. 7월 15일이 지나면 늘어지게 잠좀 자 봤으면 좋겠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