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서울문화재단 예술지원사업

시 민 모 니 터 를 모 십 니 다 !

 

 

2012 서울문화재단 예술지원사업의 시민모니터를 모십니다.

 

재단이 지원하는 예술가/단체가 시민들과 어떻게 만나고 있는지 궁금하거나,

서울시에서 이루어지는 문화예술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싶다면

2012 서울문화재단 예술지원사업 시민모니터에 지원하세요.

 

서울 시민 여러분의 참여가 더 나은 예술지원을 위한 밑거름이 됩니다.

 

 

1. 모집 대상 : 2012 서울문화재단 예술지원사업 시민모니터

 

2. 모집 인원 : 50명 내외

 

3. 신청 자격

○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 이상 서울 거주 시민

○ 공연관람이나 축제 참가 경험이 많은 경우 우대

○ 모니터 경험이 있는 경우 우대

※ 2012 서울문화재단 정기공모 선정사업과 직접적 관련이 있는 경우 신청 불가

 

4. 활동 기간 : 2012.6월 ~ 2012.12월

 

5. 활동 내용

○ 서울문화재단 예술지원사업에 선정된 사업(공연, 전시, 축제 등)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

- 활동 기간 중 10회 이상 모니터링 활동 필수

- 소정양식의 모니터링 결과보고서 제출

- 시민모니터 교육 참석

○ 재단 제공사항

- 모니터링 대상 사업에 대한 본인 및 동반자용 입장권 (2매)

- 회당 교통비 수준의 사례비

- 시민모니터 활동인증서 발급

 

6. 신청 기간 및 방법

○ 접수기간 : 5.2(수) ~ 5.20(일) 24:00

○ 신청방법 : 첨부된 지정 서식에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 접수 (※ 지정양식만 접수함)

○ 제출처 : sfacast@sfac.or.kr

 

7. 선정결과 발표

○ 발표일 : 2012.5.22(화) (예정)

○ 발 표 : 홈페이지(www.sfac.or.kr) 공지 및 개별 통보

○ 선정자 교육 : 2012.5월 중 (예정)

※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아래 연락처로 문의해 주십시오.

- 문의 : 서울문화재단 예술지원팀 평가담당자 02-3290-7113


국립현대미술관 내부


자세한건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로 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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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monday1.tistory.com BlogIcon 맥브라이언 2012.05.15 23: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전이라 멀어서 못가겠군요. 이런것도 있었네요.




Terry Riley의 공연리허설 장면.  알고보면 유명한 사람이 아주 가까운데서 공연하는 경우가 종종 있더군요! 


오타쿠적인 삶이 적성에 맞다보니 발이 안넓기로는 둘째가라 서럽지만, 어찌어찌 하다보니 몸담고있는 음악계에서 지인들의 음악회 소식만 들어도 꽤 구미가 당기는 것들이 있지요.  문제는, 그것들을 다 갈 수는 없다는거.. ㅠ   혼자 알고 넘어가긴 아까운 지인들의 음악회 소식들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박창수 하우스 콘서트

매주 금요일 8시 도곡동 소재 하우스콘서트 홀(석전빌딩)

언론에 여러체례 소개되어 많은 사람들이 알고있는 박창수의 하우스 콘서트 시리즈.  매주 금요일 저녁에 공연이 이루어지고, 수준급 연주자들을 단돈(?)2만원을 주고 코앞에서 보고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음주 금요일에 다가오는 308회 콘서트에는 피아니스트 표트르 오브차로프(Peter Ovtcharov)와 비올리스트 Avri Levitan(아브리 레비탄)의 연주가 있습니다.

피아니스트 표트르 오브차로프는 모차르테움에서 공부할 시절 안면이 있던(=내가 쓰던 연습실을 이놈이 맡았다며 날 쫒아냈던 추억이 있는 ㅡㅡ ) 친구인데, 같이 학교를 다니던 피아노전공 김희선 양과 결혼을 하여 한국에 정착하고 현재는 상명대학교 교수직을 맡고있습니다.  당시 제자들을 빡세게 공부시키기로 악명높은 캠머링 교수(Karlheinz Kaemmerling)에게 사사하였는데, 이 클래스의 제자들은 오트 자매(Alice Ott, Sara Ott)를 비롯해서 세계적인 수준의 영재들이 많기로 유명합니다.  친했던 동생인 박주연 군도 한때 이 클래스에 몸담았는데, 레슨때마다 선생님은 피아노를 치는 제자와 약 30cm거리에서 아주 밀착관찰(?)을 하는 바람에 그 긴장감이 상상을 초월하여, 레슨만 잘 극복하면 어느 무대든 긴장하지 않을 자신이 있을 것 같다고 하더군요... 연주쪽은 일찌감치 포기한 필자로선 상상만 해도 아찔한 상황입니다 ㅠ

비올리스트 Avri Levitan은 현재 앙상블 오푸스의 단원으로 있지만 훌륭한 솔로 비올리스트이기도 합니다.  오푸스 측에서 위촉을 받아 영광스럽게도 이 분이 내년에 제 곡을 연주하게될.....지도 모릅니다! (아직 본인은 모르고 계시니 너무 큰 소문은 내지 말아주세요....orz)


유시연의 테마콘서트 11 - The King's Garden

4월 18일(수) 8시 예술의전당 IBK홀

숙명여대 교수님이신 바이올리니스트 유시연님은, 부지런히 연주활동을 하시면서 흥미로운 테마콘서트를 기획하는 실력파 연주자입니다.  필자는 2006년에, 이신우 선생님 소개로 이 분의 앵콜곡 편곡작업을 맡은 걸 계기로 인연을 맺었는데, 그 이후로 유학을 나와버리는 바람에 이후에 뵙지는 못했습니다.  이번에 그래서 꼭 찾아가고 싶은데, 바로 4일 후가..........


NOKHA(노카) - 신지수의 작곡프로젝트 [관객참여형 퍼포먼스]

4월 21일(토) 7시 종로구 가회동 31-79 (북촌7경부근)

라서... ㅠ 준비하는라 정신없이 바쁠 것 같네요... 미리미리 잘 준비해서 짬을 내어 유시연 선생님 독주회에 갈 수 있도록 노력해봐야겠습니다..


앙상블 오푸스 - 봄의 환타지아 콘서트

4월 14일(토) 7시 예술의전당 IBK홀

위에 말씀드린 Avri Levitan이 함께 연주하는 이 공연 역시 저로서는 빠지면 안되는 콘서트이지요.. 내년에 연주될 곡을 어떻게 써야할지 감을 잡기 위해선 꼭 가서 들어봐야 하고, 예술감독님과 만나서 이야기도 해 봐야 하니까요.  클릭하시면 기사가 나올테지만, 상당히 수준급 연주자들의 공연이랍니다.  적극적인 마케팅 덕분인지, 이미 매진이 된 듯 하네요..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3동 | 예술의전당
도움말 Daum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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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tranky.tistory.com BlogIcon 라플란드 :) 2012.04.08 15: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작곡 프로젝트가 땡기네요 ㅎㅎㅎㅎ
    대단하셔요 :)
    나이가 들면 음악이 좋아진다더니 정말 그런가봐요.
    어릴 때 귀찮았던 음악 수업이 이제는 음악을 듣는 좋은 포인트가 되네요.
    주입식 교육도 나쁘지 않군요 ㅎㅎㅎㅎ

  2. Favicon of https://businessmodel.tistory.com BlogIcon 프리홈 2012.04.08 23: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녀 갑니다. 편안하고 즐거운 한주 되세요~^^ (텔링)

  3. Favicon of https://namsieon.com BlogIcon 작가 남시언 2012.04.09 11: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음악회들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4. 2012.04.14 07: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업데이트 공지: 현재 검색어를 통해 방문하셔서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 글에 해당되는 자원봉사 모집은 이미 마감되었답니다.  

이 점을 참고하시고, 다른 정보를 찾아주세요. 


그럼 성공적인 자원봉사의 길을 기원합니다!
-작토 드림
 


대한체육회(KOC) 2012런던올림픽 참가 대한민국 대표선수단을 지원해주실 성실하고 활기찬 자원봉사 인력을 다음과 같이 모집하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o      자원봉사  기간  : 2012년 7월 중순 ~ 8월 중순 (약 3~4주 간)

o      주요 활동지역 : 런던 시내

o      주요업무  : 차량운행 및 사무보조 등 대한민국 선수단 지원 업무

o      지원조건
    
    ▶ 
영어 및 한국어 소통 가능자로 신분이 분명한 자(영어 능통자 우대)

              UK 면허증 소지자 및 런던시내 차량운행 능숙자 우대

              자원봉사 전 기간 활동이 가능한 자

              런던시내 출퇴근 가능자

              자원봉사 기간 중 영국 체류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최근 5년 이내 음주∙관련 전과가 없는 자

o      선정방법  : 서류 및 면접 (서류 통과자 개별 연락 예정, 면접 런던 현지 진행)

o      접수방법

 제출서류

   -    신청서 및 이력서

                    -    Driving License 앞뒤면 스캔본 (소지자)

        서류접수마감 : 2012. 2. 24(금)

 ※   접수 및 문의: international@sports.or.kr (대한체육회 국제교류팀)

o      자원봉사  처우사항

           소정의 식비 및 교통비

            대한체육회장 명의 공식 인증서 발급

            기타 대한민국 선수단 기념품

출처: 주영 대한민국 대사관

 런던올림픽 로고 (출처:telegraph.co.uk)


런던에 살면서 스포츠 및 올림픽에 관심있고 한국 선수단을 위해 뭔가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싶은신 분들에게 자원봉사의 기회가 있다고 하네요.
올림픽 기간동안 런던에 거주하면서 현지 운전면허를 가지고 계신 분들(유학생이 가장 어울릴 것 같군요^^)에겐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자세한 정보는 요기로! (모집공고)

주영 대한민국 대사관 홈페이지: http://gbr.mofat.go.kr 




본인은 영국면허증이 없으므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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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story.golfzon.com BlogIcon 조니양 2012.02.22 09: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국 면허증을 소지한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영국에 거주하는 한인들중에도 과연 몇이나 될까요!! 좋은 정보 잘 보고갑니다!!

    • Favicon of https://jagto.tistory.com BlogIcon 작토 2012.02.22 18: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무래도 법적인 문제도 있고 하니 영국면혀증이 꼭 필요한 듯 합니다..저도 추측일 뿐이지만요^^;
      한국 면허증을 영사관에서 번역하고 변경신청을 하면 바로 영국 면허증이 나오기 때문에 많은 유학생/장기체류자 분들이 영국면허를 소지하고 있기는 합니다만.. 올림픽 기간 내내 한가하신 분들이 많이 계실지 모르겠네요..

  2. Favicon of https://arthurjung.tistory.com BlogIcon Arthur Jung 2012.02.22 23: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이런 것도 있었군요!
    재밌겠어요 ㅋ
    런던올림픽 기간 중에 런던에 계실 예정이신가요? ㅎ

  3. Favicon of https://connieuk.tistory.com BlogIcon 영국품절녀 2012.02.23 07: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하고 싶지만, 영국 면허증이 없네요. ㅎㅎ

  4. 나그네 2012.07.15 20: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타깝네요 대한민국에선 이것도 자원봉사로 해결하려하다니.
    유럽 독일등 기타국가들은 올림픽위원회의 일원으로서
    사람들은 면접봐가며 뽑아서 비행기/숙박/생활비지원에 월급까지 따로 나오는데.

    봉사,라는 맞도않는 명목하에 20대를 부려먹는 대한민국 안타깝습니다

    • Favicon of https://jagto.tistory.com BlogIcon 작토 2012.07.27 20: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동감합니다...그래도 참여하겠다는 사람이 워낙 많으니 그닥 변화의 필요성을 못 느끼는 거겠죠.. 그래도 외국에도 자원봉사 문화가 많이 활성화 되어있어요. 마냥 부정적인 것 만은 아닌듯^^





페이스북으로 연동을 하는 것은 좋은데, 블로그 내용과 페이스북에서 하는 활동간에 간극이 없지는 않고, 알량한 프라이버시나마 지키면서 자유롭게 원하는 분(like 해주시는 분들)에게만 새 글 홍보를 하기 위해 Jagto라는 페이지를 개설하였습니다!

페북을 자주 하시는 분들 중 블로그 업뎃 알림을 원하시는 분들은 오른쪽의 Jagto에 가셔서 like를 마구마구 눌러주세염~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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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날이 장날이라고..ㅠ 어제는 영국 남부에서 처음으로 폭설이 내린 날이었다.  



정말 간만에 당일치기로 런던을 다녀왔었다.  사우스햄턴에서 1시간 반 거리인 런던을 버스를 타고 가는데, 왠일인지 차가 설날 귀경길이 무색하도록 꽁꽁막혀서 평소보다 1시간도 더 걸리고 말았다.  같은 버스 안에 간만에 뮤지컬을 보러 온 사람도 있었는데, 원래 가서 간단히 점심을 먹고 여유있게 뮤지컬 공연장으로 가려던 계획이 산산조각이 난 듯한 이야기를 누군가와 전화통화로 하고있는데, 엿듣고 있던 내가 다 안타까울 지경이었다.  나도 역시 2시에 시작하는 재영한인예술인협회 모임에 참석하고자 11시부터 서둘러 떠난 것이었는데, 두시는 커녕 한시간 반이 지난 시간에 간신히 회의장소인 한국문화원에 도착할 수 있었다;

맨 위 사진은 가는 길에 들른 ICA 현대미술관.  (Institute of Contemporary Art)

빅토리아 역에서 버킹엄궁 쪽으로 걸어간 후 버킴엄 궁 철문을 등지고 트라팔가 광장 방향으로 The Mall이란 기나긴 길을 걷다보면 나오는 자그마한 현대미술 전시관이다.  


기상천외한 책들이 모여있는 미술관 샾

 



어제 들어가보니, 조금 독특한 전시를 진행하고 있었다.  1955년 이후, 아티스트들의 다양항 간행물들을 한데 모아 전시를 한 것이다.  그러므로 미술 작품들이라기보다, 박물관처럼 옛 책 및 잡지 등을 유리관 속에 전시 해 둔 형태로 진행되었다.  


전시 해설 원문은 요기에 있습니다.  (If you dare!)  
성인물은 아래층 갤러리에 있다는 경고(혹은 안내)문도 덧붙여져 있군요.


전시장 내 카페에선 멋쟁이 할아버지가 독서삼매경에 빠져계셨다.  소심하게 도촬하느라 멀리서 찍음



Map of the Themerson Archive (Nick Wadley© 2010)




ICA에서 나와 트라팔가 광장 방향을 바라본 사진.  
모임에 너무나도 늦었으므로 얼른 한국문화원으로 고고씽~! @#$%

모임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를 공개하기는 곤란하지만, 대략 올해 진행중이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와 왜 여태 곡을 안썼냐는 질타 및 제대로 된 제안서를 작성 좀 해보라는 재촉...이라고 나만 느꼈고ㅠ, 사실은 건설적인 토론과 격려?)가 오갔다.  

모임이 끝난 후, 하늘같은 선배님이신 석현오빠를 만나서 차이나타운에 갔다.



작곡과 제1의 마당발이신 석현오빠께서 연극연출을 공부하러 오신 분을 나에게 소개해주고자 가진 만남이었다.  다재다능한 선배님께선 런던의 맛집들을 꿰뚫고 계셨고, 만나는 사람마다 맛집소개하는 책 한권 쓰라고 난리(...라고 하면 약간 과장이)다.


기절할 것 같은 맛을 뽐낸 중국음식점에서 포식 한 후 들른 이태리 커피숍

아주 서민적인 곳이었다.

여러 이야기들을 하고 헤어진 후, 올해 첨들어 쏟아진 폭설을 헤치고 우여곡절끝에 빅토리아 역에 와서 차를 탈 수 있었다..헥헥!  

런던 지하철은 항상 주말이면 꼭 노선 하나를 보수공사 하는데, 거의 주말에만 런던을 가곤 하는 나로선 그래서 언제나 계획에 없는 삽질때문에 여간 곤욕이 아니다.  

어제도 예외가 아니어서 빅토리아 라인이 전면 보수공사 중이었고, 난데없이 폭설까지 내려 필살기인 100미터달리기 실력도 발휘할 수 없는 상황.. ㅠ

예정에 없이 출발시간보다 늦게 버스터미널에 도착해버렸는데, 불행중 다행인지, 항상 칼출발 하는 수많은 버스들을 제치고 내가 타야했던 버스가 덩그러니 제 자리에 기다리고 있던 것이다!  알고보니 내가 타려는 버스에 어느 승객이 자기 일행이 아직 도착 안했으니 좀만 기달려달라며 버스기사와 옥신각신 하고있었다.  내가 등장하자 버스기사는 내가 그 일행인줄 알고 바로 문을 닫고 출발하려 하니 그 일행을 기다리던 승객은 미친듯이 당황하며 기사님에게 소리를 지르고 버스에서 내려버렸다.  

나에게 좋은 일을 해 주고 떠난 승객님과 그때가지 도착하지 못한 친구분이 무사히 여행을 마쳤길 바라며 무사히 집으로 가게 된 안도의 한숨을 청했다...;;;ㅎ

이렇게 당일치기 런던 나들이가 마무리 되었다.  런던에서 만날사람이 너무 많고 할일도 많은데 항상 뭔가 다 하지 못하고 아쉬운 듯 떠나는 느낌이 있다.  그래도 살인적인 시내교통비와 예외없이 공사중인 지하철, 미추어버리겠는 차멀미등을 겪을 생각 하니 선뜻 가기가 주저가 되는건 사실이다.  

그래도 2주후에 다시 가야하는데, 그 땐 몇호선이 공사중일지... 벌써부터 궁금하......지 않다! 절대로!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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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arthurjung.tistory.com BlogIcon Arthur Jung 2012.02.06 09: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국에도 버스기사와 옥신각신하는 저런 승객이 있군요~ㅋ
    냉정하게 출발하지 않고 저렇게 기다려주기도 하고..
    그 덕분에 작토님은 눈 오는 추운 겨울날 버스를 바로 타셨으니, 행운이네요! ㅎ
    런던 지하철도 혹시 민영화됐나요? ;;

    • Favicon of https://jagto.tistory.com BlogIcon 작토 2012.02.06 20: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 여기도 사람사는데라 별일이 다있지요 ㅎㅎ
      거의 칼같이 출발하는 편인데, 승객이 목소리가 제법 컸나봅니다..
      정말 어부지리로 운좋게 얻어탈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었어요^^;;
      영국 지하철은 국가산하 기업인 Transport for London에서 운영하지만, 워낙 다 낡아서(세계 최초로 만든 거니까요^^;; ) 보수공사를 정말 쉬지않고 하더라구요!

  2. Favicon of https://namsieon.com BlogIcon 작가 남시언 2012.02.06 10: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리뷰를 읽어보니 진짜 구경해보고 싶어요!!
    여행가고싶다 으잉 ㅠㅠㅠ
    잘 보고 가요 ㅎㅎ

    • Favicon of https://jagto.tistory.com BlogIcon 작토 2012.02.06 20: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저도 지나가는 길에 들렀는데, 다시 가서 찬찬히 살펴보고 싶네요..
      티몰스님 여행 안하신지 꽤 되셨나봐요?
      꼭 런던이 아니더라도 가까운 곳에 한번 나들이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3. Favicon of https://connieuk.tistory.com BlogIcon 영국품절녀 2012.02.07 07: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런던에 눈이 많이 왔다고 하던데요.
    여기도 물론 왔지만요.
    눈길 조심하세요. ^^



업데이트(2014.9.) 아래 소개해 드린 사이트는 유료로 방침이 바뀌었습니다 ㅠ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 채식블로거의 포스팅을 구경하다가 나한테 아주 적합한 사이트에 관한 정보를 알게 되었습니다.  회원가입만 하면 매주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1시간짜리 요가 클래스를 무료로 보여주는 사이트 였네요.. 

사실 나는 한가지를 무한반복 하는걸 거부하는 타입이기 때문에 헬스장에 가서도 매번 다른 순서로 운동 하곤 했고, 여러가지 새로운 운동을 시작하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이 사이트에서 매주 새로운 프로그램을 배운다는건 정말 나한테 딱 어울리는 계획일 것 같았습니다!!! 

어제 밤에 한번 틀어보고 쿤달리니 요가를 30분 따라 했는데, 10분만 지났는데도 더부룩하던 속이 많이 가라앉는걸 느꼈습니다.  오늘 일어나자마자 다시 해 보려고 틀었는데, 그 사이에 새로운 클래스가 업로드 되어있었다 ㅠ  그래서 또 20분가량 따라 해봤어요. 

아직 초보라서 그런지 땀이 많이 나고 제법 힘들었지만, 꾸준히 하다보면 한시간을 꽉 채워서 클래스 전체를 따라하는 것도 어렵지 않을거라 믿고 싶다!  매주 최소 한번씩은 한시간을 내리 따라하는걸 목표로 삼기로 했답니다.  


출처: yogatoday.com


무료 회원가입을 하고 나면 매 주 바뀌는 공짜 강좌 This week's free class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매번 다른 선생이 영어로 지도하는데, 듣기 힘들경우 동작을 보고 따라하면 되니까 무리가가지 않을 듯 하네요..

가끔씩 높은 레벨 코스(for guru)를 업로드 하기도 하는데, 그럴때 저는 그냥 쉽니다.. -_-

초보나 중급자 용인 for yogis로 표기된 동영상만 보지요.  Guru용 강좌를 틀었다가 온갖 물구나무 등 남자 기계체조선수나 할 것 같은 들어올리기 자세들이 많아서 살포시 정지버튼을 눌렀던 기억이^^;;

하지만 대부분은 Yogi를 위한 강좌입니다^^



아래 로고를 클릭하시면 사이트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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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arthurjung.tistory.com BlogIcon Arthur Jung 2012.02.04 11: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한 때 요가를 배웠었죠..ㅋ
    개인적으론, 헬스보다 요가가 훨씬 더 마음에 드는 운동이었습니다.
    작곡토끼님은 영국에 거주하시나봐요? ㅎ

    • Favicon of https://jagto.tistory.com BlogIcon 작토 2012.02.05 19: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지금 영국에 있답니다^^
      저도 헬스랑 요가를 다 해봤는데, 요가가 더 마음이 편안해지는 효과도 있더라구요~ ㅎㅎ

  2. Favicon of http://blog.daum.net/aylamirr77 BlogIcon 돌돌 2012.08.29 18: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가입해서 무료강좌 들어봐야겠어요~ ^^

    • Favicon of https://jagto.tistory.com BlogIcon 작토 2012.08.29 23: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들을만 해요! 초반에 잡담이 좀 많긴 하지만요 ㅎㅎ
      돌돌님 댓글 덕분에 저도 다시금 틀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그동안 잊고있었는데^^;




[셰익스피어 글로브 극장 내부 공연 장면 Julia Ryan, The Church of England Newspaper)]

런던에는 몇세기 전부터 뮤지컬 전용 극장들이 많이 지어졌었는데, 연극을 위한 전용 극장들 또한 비슷한 시기에 많이 지어졌답니다.

셰익스피어가 활동하던 시기인 1500년대, 그 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를 보셨다면 그 때의 풍경을 화면으로나마 접해 보셨을 겁니다. 연극이 진행 되는 동안 무대 바로 앞에 서서 때론 환호하고, 때론 야유를 퍼붓는, 관객과 배우들이 밀접하게 호흡하는 공간으로 극장이 존재했었죠. 이 시대의 풍경을 그대로 재현하고자 1996년에 복원사업이 완성되어 글로브(Globe)라는 이름의 전용극장이 오픈했습니다.

[닥터 파우스투스(Doctor Faustus)공연 모습. 주인공: Paul Hilton 사진: Keith Pattison ©independent.co.uk]

배우이자 영화감독인 샘 와너메이커(Sam Wanamaker)의 착안으로 이루어진 셰익스피어 극장 복원사업은 1970년 셰익스피어 글로브 재단(Shakesphere Globe Trust) 이 창설되었고, 20여년의 꾸준한 연구와 재원마련 끝에 1997년 완성된 극장이 엘리자베스 여왕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하게 됩니다만 안타깝게도 이 모든 것을 시작한 와너메이커 감독은 1993년에 이미 세상을 뜬 후였습니다.

[Sam Wanamaker ©globe-education.org]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시즌을 운영하는 셰익스피어 글로브 극장은 현재는 오프시즌으로, 시즌때에 맞춰서 제작된 연극 프로덕션들을 들고 투어를 나갈 예정이랍니다.

특히, 연극 제작에 머무르지 않고, 다양한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점이 고무적인데요, 전문적으로는 연극 코치들을 위한 연수 프로그램부터 장애아를 위한 특수교육 목적의 프로덕션까지, 인근 시민들을 위해 존재하려는 극장의 부단한 노력이 엿보입니다.

[글로브 극장의 교육 프로그램 (©shakespearesglobe.com)

음악을 하는 필자에게 특히 관심이 가는 것은 “겨울을 위한 콘서트(Concert for Winter)”라는 제목의 프로젝트인데요, 지역 초등학교 및 중학교와 연계하여 학생들을 노래와 춤을 통해 무대에 세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답니다. 유서깊은 셰익스피어 극장이라고 해서 전문적으로 훈련된 연극배우만 무대에 설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무대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이했습니다.

[글로브 극장의 음악 공연 모습 (©shakespearesglobe.com)

수동적인 관객에서, 좀 더 교류하는 관객으로, 나아가서 직접 무대에 서보는 기회까지 어릴때부터 경험하게끔 하는 셰익스피어 글로브 극장은 오프 시즌에는 자유롭게 내부 투어를 관람할 수도 있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테임즈 강변에 있는 셰익스피어 극장으로 나들이 오시기 바랍니다!


주소: 21 New Globe Walk,
 Bankside, 
London 
SE1 9DT

홈페이지: http://www.shakespearesglo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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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arthurjung.tistory.com BlogIcon Arthur Jung 2012.02.04 12: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토님의 글을 보니, [셰익스피어 인 러브]라는 영화가 생각납니다..
    상당히 흥미롭게 봤었는데.. 그러고 보니 벌써 십몇 년 전 영화네요 ^^;
    기네스 팰트로는 지금 크리스 마틴과 함께 영국에 살고 있나요? ㅋ

    • Favicon of https://jagto.tistory.com BlogIcon 작토 2012.02.05 19: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요! 팰트로가 벌써 40세가 되었으니;;;
      여전히 크리스 마틴과 잘 살고 있는 듯 합니다^^
      http://www.entertainmentwise.com/news/68768/Gwyneth-Paltrow-and-Chris-Martin-Fall-In-and-Out-of-Love




어렵게 장만한 롱릿 사파리 공원 티켓을 활용하기 위해 만 하루를 투자하여 두시간 거리를 차를 타고 롱릿(Longleat)에 있는 사파리 공원을 다녀왔다.

www.longleat.co.uk

윗 사진은 롱릿 하우스 전경- 바스 귀족 후작의 저택으로 1580년에 완공 되었다고 한다.  물론 들어가보지는 않았지만(우리에겐 사파리가 너무나 급하므로!)

영국의 사파리는 뭔가 개념부터 다르다는 느낌이 들었다.  일단 관람객 중심으로 짜여진 여느 동물원이나 사파리와 달리 동물중심의 공간이었고, 그래서 애버랜드 사파리의 서커스와 같은 곰의 두발서기 묘기같은건 상상도 할 수 없는 자연스럽고 널찍한 공간에 동물들이 자유롭게 풀어져 있었다.

롱릿에 간신히 도착한 후, 우리가 처음으로 한 일은 도시락을 까먹고 기념품을 구경한 것이었다.. 필수코스는 미리미리 해치워야..?

 엄청나게 긴 팔과 다리를 가진 원숭이..대략 부러웠다는 ㅠ

롱릿 하우스 근처의 위락시설을 대충 훑어본 후 본격적인 사파리 구경에 나섰다.. 광대한 숲과 평원에 펼쳐진 사파리로 차로 도착하는데만 롱릿 하우스에서 10분정도 걸렸다.  여기는 개인 승용차로도 들어갈 수 있는 점이 신기했다.

자유에는 책임이 따르는 법.. 개인 승용차를 이용하는 자유를 주어주는 대신 개인의 목숨은 알아서 책임지도록 되어있고, 각종 기괴한 표지판들만이 목숨을 보전하는 안내 역할을 담당하고 있었다...

그럼 잔소리는 이만 줄이고,

이제 본격적인 스크롤 압박 동물 사진 투척 개시:

원숭이들이 차를 보고 반가워서 뛰어오를 수도 있으니 차가 긁히기 싫으면 스킵하라는 안내문이 있었다.  중고차를 몰고 온 우린 개의치 않고 들어갔더니 원숭이들이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뛰어올랐다.  윗 사진의 원숭이는 친절하게도 차유리에 붙어있던 낙엽을 치워줬다 ㅎ

이 때 즘 되어서 살짝 두려움에 떨 뻔 하기도...호랑이들이 차는 신경 안쓰고 자기들끼리 신경전에 돌입하고 있다.

사파리를 무사히 마치고 살아 돌아온 후 다시 롱릿 하우스 근처로 와서 새 쇼 "Hunters of the Sky"를 구경하였다.  새들이 인간을 배려하지 않고 마구 저공비행하므로 두개골 피어싱을 면하려면 알아서 고개를 숙이고 제때 피해야 한다.

겁에 질린 관람객들.. 객석이 긴장된 웃음바다와 비명소리로 몹시 술렁였다.

동물들을 가둬놓은 곳 중에서 동물이 진심 행복해 보이는 곳은 이 롱릿이 나에겐 최초였고, 다시 가보고 싶은 사파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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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travfotos.tistory.com BlogIcon 트레브 2012.01.29 11: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동물원은 동물들의 감옥이라는 말을 들었는데 이곳은 동물이 주인인것 같네요. ^^

    • Favicon of https://jagto.tistory.com BlogIcon 작토 2012.01.29 17: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그랬던것 같아요. 인간들이 그들만의 세상에서 불청객이 된 듯한 느낌이었죠. 이런 시스템도 규칙을 잘 준수하는 방문객들 덕분에 가능했겠죠. 참 인상 깊었답니다..




연주도중 핸드폰 벨소리가 울리자 즉흥연주를 하는 비올리스트 루카스 크미트(Lukas Kmit)


상상만 해도 분노게이지가 치솟는 음악회장의 핸드폰 벨소리! 

청중입장에서도 당혹스럽고 민망한데, 연주자라면 말할 것도 없이 큰 방해가 될 것이다.
연주자들은 누군지 알 수 없는 일대 청중에게 대놓고 뭐라고 하지도 못하고 더욱 연주에 초인적인 집중력을 발휘하며 몰입해야 하는 상황...하지만 그들도 알고 우리도 아는 그 낮익은 선율이 울려퍼질때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어색함이 흐르기 마련이고, 핸드폰 주인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죄책감에 사로잡히는 현장..

너무나도 자주 겪어왔던 해프닝이기에 BBC뉴스에서 우연히 본 이 비올라 연주자의 재치있는 반응이 더 재미있고 반가웠다.  그냥 모방만 하는게 아니라 심지어 응용까지! ㅎㅎ  이렇게 자유롭게 관객과 호흡하며 주변상황을 풍자할 수 있는 여유를 지닌 연주자라면 한번즘 관객이 되어보고 싶기도 하다.. 
그나저나 저 상황이 노키아측의 스폰서로 인한 연출된 해프닝이라는 주장까지 일고 있다... 과연 일개의 비올라 연주자가 그런 상업적인 해프닝에 가담을 했을까?   


(핸드폰 사용을 풍자한 만화 한 컷. 정말 감옥에라도 보내고 싶다는!)


음악회나 공연을 보러 왔을 때는 핸드폰 전원을 꺼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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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2.01.25 12: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약간의 조롱과 조소를 섞으면서 그 상황을 아주 깔끔하게 넘기네요. 저런 여유가 바로 어떤 비난과 욕설보다 더 큰 힘이 될것 입니다. 그나저나 왜 이리 매너들이 없는 사람들이 많을까요. 특히 영화관에서 스마트폰 액정 보는 인간들 박멸하고 싶어요

  2. Favicon of https://connieuk.tistory.com BlogIcon 영국품절녀 2012.01.26 07: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렇게 대처를 하다니 연주자가 센스 만점이네요. ㅎㅎ
    왜 그리 매너가 없는지요.
    공연, 영화관에서는 진동이 필수지요.

    • Favicon of https://jagto.tistory.com BlogIcon 작토 2012.01.26 21: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에휴 그러게요!
      깜박 잊어서 그런걸 거라고 생각하고 너그러이 넘겨야겠어요. ㅎㅎ 안그러면 제 혈압만 오르니까요 ㅋㅋㅋ
      품절녀님 블로그 재미나게 보고 있어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3. Favicon of https://jesus96.tistory.com BlogIcon 하늘마법사 2012.01.26 11: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센스있게 그 상황을 넘기네요 ㅎㅎ

    • Favicon of https://jagto.tistory.com BlogIcon 작토 2012.09.16 12: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속으론 화나고 당혹스러웠을텐데, 정말 여유있게 넘기는거 같아요 ㅎㅎ
      연주자들이야 이런일이 비일비재하겠죠! ;




 다 필요없고 백문이 불여일견:

파리의 트로피 에릭 봉파르 대회 쇼트프로그램 경기모습

지난 그랑프리 시즌 두번 연속으로 만 14세의 나이로 우승을 하고 파이널에선 아쉽게 4위를 했다.

김연아의 특기이자 여자선수로는 정확하게 하기 힘든 고난이도 기술인 연속 3회전 점프, 그중에도 가장 배점이 높은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를 깔끔하게 해내고, 나이답지 않게 표현력도 뛰어나며, 이 선수를 통해 처음 보게된 타노 악셀

(브라이언 보이타노가 처음 해서 줄인말로 쓰게 된 타노점프.  보이타노 선수는 트리플 러츠에서 한팔을 들어올린 점프를 선보였고, 김연아 선수도 올림픽 시즌 롱프로그램에서 더블악셀, 더블토 더블룹 콤비를 뛸 때 마지막 더블룹에서 한 팔을 들었었다.  본래 팔을 최대한 몸통에 붙여서 힘을 줘야 안정적인 공중회전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타노점프들은 유난히 난이도가 높다.  툭타미셰바 선수는 전례없게 더블악셀에서 팔을 독특한 자세로 올린 채로 더블악셀 점프를 한다.  혹시 다른 선수가 악셀에서 손 올린걸 본 적이 있으신 분은 댓글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대회에서 선보이진 않았지만 트리플 악셀도 거뜬히 할 줄 아는 이 선수는 어떻게 보면 김연아나 아사다 마오의 당시 나이에 갖춘것들 이상을 다 지니고 있다.

ⓒ 엑스포츠뉴스 ( www.xportsnews.com) 관련기사

김연아가 대회를 나오지 않으면서 피겨계가 침체되는 듯한 (어쩌면 한국인만의 편협한) 느낌에 사로잡혔었는데, 참 반가운 인재가 아닐 수 없다!

신기한점은, 저렇게 입이 딱 벌어지는 연기를 펼치는 툭타미셰바가 2년 연속 주니어 대회에서는 2위라는 사실..

그럼 그때 1위는 누구였냐 하면 다름아닌 같은 러시아 출신의 소트니코바.  둘 다 소치올림픽을 겨냥한 러시아의 기대주로 육성되고 있다.  마치 구소련시절 체조선수를 보는 것 같다 @.@

 

어쨌거나 피겨계에선 볼거리가 끊이지 않는다는것이 기쁘다.. 한국선수도 선전을 하길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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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strangerca.tistory.com BlogIcon 이방인 씨 2012.01.28 12: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대로만 자라면 김연아 선수와 필적하겠네요. 근데 만 14세의 모습이라고는 믿기 힘드네요. 역시 서양인들의 노안이란....점프도 가볍게 잘하고 연기력도 좋네요. 잘 봤습니다~

    • Favicon of https://jagto.tistory.com BlogIcon 작토 2012.01.29 09: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저도 좀 믿기 힘들어요..훈련이 과한건지 엄청난 다크서클과..기타등등;; 그래도 앳되보이는 표정이 간간히 보이긴 하네요 ㅎㅎ
      툭타미셰바 선수는 기본은 다 갈고닦아놨으니 이제 폭풍성장하는 사춘기만 무사히 보내는 일만 남은 것 같아요.. 그때는 정말 김연아 선수도 바짝 긴장해야할지도 모르죠!!ㅎㅎ

  2. 진짜 무섭네요 2012.02.14 22: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아 선수가 오랫만에 나와서 맞붙었는데 말도 안되게 지면....
    연아선수가 실전을 한지는 꽤 오래되었으니 적응이 안되서 그렇게 진다면...
    아 가슴이 무너지네요 ㅜㅜ

    딱 올림픽시즌 때의 그 기량만 유지하고있으면 전혀 걱정하지 않을텐데
    요즘 기량확인을 할만한게 없어서 ...

    • Favicon of https://jagto.tistory.com BlogIcon 작토 2012.02.17 19: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맘아프지만 그런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한번 잘했다고 영원히 잘하란 법은 없으니까요..ㅠ
      옛날에 금메달을 두번이나 딴 카타리나 비트도 그다음 올림픽에선 노메달의 수모를...하지만 아무도 그 일을 기억하지 않듯이, 김연아선수가 만약에 대회를 뛰기로 했는데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우리에겐 올림픽 금메달만이 기억에 남을거라고 믿어요~ ㅎㅎ 영원히 잘 하길 원하는건 팬들의 욕심이겠죠 ㅠ

  3. 은빛요정 2012.04.21 08: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계체조같은 느낌 근데...트리플점프들은 정말 잘 뛰네요 타노점프 전 별로 이쁘단 느낌 안들어요 나이를 고려해 본다면
    김연아 못지 않죠 트리플 룹점프가 이쁘네요 비장한 러시아식 안무 음악들은 별로 입니다
    좋은 안무가를 만났으면 좋겠네요 어린 아이가 너무 전투적인것 같잖아요 훈련이 얼마나 고되면....
    공산주의 러시아식 훈련법...소녀 같은 느낌이 안들어서 좀 아쉽네요

    • Favicon of https://jagto.tistory.com BlogIcon 작토 2012.09.15 08: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다들 너무 전투적인 느낌이 있어요..
      올림픽 메달을 두번 딴 슬루츠카야도 기교중심이라 예술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었죠.. 타라소바에게 간 아사다 마오도 결국..
      러시아식 피겨 스타일이 확실히 있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전 데이비드 윌슨의 안무가 젤 맘에 드네요^^
      그나저나 김연아가 소치올림픽때 까지 활동한다는데... 러시아에서의 김연아의 스케이팅! 기대가 돼요 ㅠ

  4. Favicon of http://a BlogIcon aa 2013.12.03 19: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국 저 소녀도 그 많고 많던 신예중 하나가 되버렸네요 트럿-트토 점프 굉장히 잘뛴다는건 인정합니다만 보통 쇼트에서 탑급 선수들은 러츠와 플립을 같이 뛰죠. 러츠와 플립을 둘 다 뛸줄 아는선수는 매우 드물거든요. 물론 배점이 바뀌어서 룹과 플립간 점수차가 얼마 나지 않는다는건 알지만 김연아 선수가 저 선수에게 질거라는 생각은 안드네요 ㅋㅋ

    • Favicon of https://jagto.tistory.com BlogIcon 작토 2013.12.07 00: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요... 세월이 흘러 폭풍성장기를 혹독하게 치루고 나니 원오브뎀이 되어버린 느낌입니다. 방금 김연아의 쇼트 프로그램 보고 났는데, 급이 다르다는 생각을 안할 수가 없네요!




작년 4월에 워드프레스에 jehenisus라는 이름의 블로그를 개설한 이후 9월부터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하였습니다.  

뒤죽박죽 그때그때 생각나는 주제들로 잡다하게 써온 글들이 모여서 꽤 많은 분량이 되고, 사람들이 제법 모여들기 시작하면서 뭔가 정리를 해서 깔끔한 블로그를 제공해야 겠다는 생각에, 기존 블로그는 그대로 두고 모든 한글 포스팅들을 위한 새 블로그를 만들기로 결정하고 티스토리에 가입하였습니다.  이제 jehenisus에는 영문으로만 포스팅 하고 이 새로운 블로그에 한글로 글을 쓰겠습니다.

자주 놀러와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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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businessmodel.tistory.com BlogIcon 프리홈 2012.01.18 09: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워드프레스 사용하시는군요.^^
    아직 우라니라는 유저가 그렇게 많지 않지만 호감이 많이 가는 블로그 소프트웨어입니다.
    좋은 작품으로 귀를 즐겁해 주시길 바랍니다. 파이팅!

    • Favicon of https://jagto.tistory.com BlogIcon 작토 2012.01.18 18: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오옷!
      댓글 감사합니다ㅜ 님이 일빠군요 ㅎㅎㅎ
      워드프레스도 장점이 많은데, 하다보니 티스토리처럼 커뮤니티가 형성되서 교류가 활발한 블로그가 갖고싶더라구요..
      응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