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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 사이드바에 사운드 클라우드 올리기 처음에는 익명으로 하고 싶었으나 당연히(?) 처참하게 실패하고 신분이 만천하에 드러난 작곡블로그...기왕 이리 된거 제 음악이나 홍보하려고 작년 가을부터 본격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한 사운드 클라우드를 사이드바에 집어넣었습니다(고급용어로는 "위젯 설치", 또는 "엠베딩")아는 후배가 노하우를 궁금해하여 설명이 길어질테니 포스팅으로 정리하겠습니다 ㅎㅎ 사운드 클라우드의 본인 계정으로 들어가면 왼쪽에 있는 본인 사진과 프로필 사이에 Edit랑 Share이 있습니다.이 중 Share 버튼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새 창이 뜨는데 위와 같습니다. 이 중 가운데 있는 "Embed"를 선택 해보세요. 엄... 제 사진은 무시 하시고요, 보통 html 쓸때 나오는 코드가 써있습니다.여기에서 원하는 크기로 숫자를 조정을 합니.. 더보기
사보 프로그램에 쓸 수 있는 국악 폰트 설치 안내 국악기를 위해 곡을 쓸 경우 농현과 대점 등 여러 주법들이 정형화 된 기호로 존재하지만, 외제 사보 프로그램에서는 그래픽으로 설정하여 일일히 입력하는 것 외에는 뾰족한 수가 없었다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but/aber/mais!!! 우리나라의 작곡가, 작곡과 전공생 및 작곡지망생들이 모두 쓰는 사보프로그램인 피날레(Finale)와 시벨리우스(Sibelius)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국악 폰트를 다운받고 설치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얼마전 서울대 예술과학연구소에서 개발을 하여 공개했기 때문이지요 ㅎㅎㅎ 저는 거문고와 기타를 위한 곡을 사보하기 위하여 이 소식들 듣자마자 바로 설치하고 사용해보며 감탄사를 용가리처럼 내뿜다가.... ......그동안 무리 한 탓인지 컨디션이 황이 되어 눈이 피로해져서 컴퓨터를 .. 더보기
블로그 글 정리 - 옛날 글들을 지워버릴까 고민되네요.. 블로그를 시작한게 작년 1월이었습니다. 어느날 문득 제 블로그의 지난 글들을 보았는데, 제가 쓴 것이 맞나 싶을정도로 생소하게 느껴지는 글들도 있었습니다. 지난주부터는 너무 내용이 가볍거나, 제 관심사와 동떨어진 글들을 하나씩 정리 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그래도 다 기록이라고 생각하고 죄다 뒀었는데, 아무래도 원하는 방향으로 쓰지 않은 글들은 정이 안가고 없어도 그만이란 생각이 점점 강하게 들더군요. 작년 초에는 돈을 벌기 위해서 다른 업체의 공식블로그에 제가 원하지 않는 방향의 글을 쓰기도 했습니다. 블로그를 꾸미면서 갈피를 못잡던 시절에는 다른 수많은 블로그들이 광고로 도배 되어있는 것을 보고, 저도 잠시 눈독들이기도 했습니다.. ㅎㅎ 하지만, 저만의 공간에 외부 침입물(?)이 들어있는것이 너.. 더보기
아마추어 블로거의 공식블로그 제작 후기 지난 9월부터 1월 중순까지는 거의 매일 글을 올리며 부지런히 업데이트를 해 왔는데.. 요새는 정말 오랫만에 굉장히 뜸하게 로그인을 해왔습니다… 이렇게까지 방치가 된 적은 정~말 오랫만이네요 ㅠ 제가 블로그에 신경쓰지 못한데는 나름대로 이유가 있었습니다. 지난 2월 중순부터 맡게 된 중대한(?!) 책무가 있었거든요. 바로… 더 하우스 콘서트의 공식 블로그를 만드는 일이었습니다! 제가 운영해온 이 개인블로그를 주시해 오시던 박창수 선생님이 블로그 만들기에 대해 넌지시 이것저것 물어보시더니, 제가 하우스콘서트를 위해 하나 만드는 것은 가능할지 물어보시더군요. 더 하우스 콘서트는 홈페이지와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지 등은 운영되어 오고 있었지만, 정식으로 블로그가 존재하지는 않다보니 각종 검색엔진에서 다소 불리.. 더보기
작곡가는 팔방미인? 작곡을 전공한다고 치면 그냥 오선지에 콩나물을 잘 그리기만 하면 장땡이라고 생각하던 순수한 시절이 있었다. 고등학교 때 대학입시를 준비하며 왜 작곡이랑 화성학 공부에만 매진해도 부족할 시간에 전과목 내신 관리에 수능시험 준비, 피아노, 청음까지 해야하나..하면서 억울해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어떻게 보면 그나마 이 시절이 가장 선택과 집중을 분산시키게 만드는 요소가 적던 시절이 아니었다 하는 생각이 든다. 대학에 입학하고 나선 (이 모든것에서 피아노연습을 뺀 것) + (음주+가무 +당구 +볼링)∞ 의 생활이었으니...;ㅎ 그래도 남들 다한다는 동아리에는 발가락만 담궈보고 작곡에만 매진했으니..이 때도 뭐 순수하지 않았나 싶다. 실제로 활동을 하려고 나와보면 상황이 많이 다르기 때문이다.. 일단, 돈벌이를 .. 더보기
생일선물들! 어제가 생일이었다.. 고등학생 때는 생일이 개학 전날이라, 개학날 용돈을 탈탈 털어서 친구들과 어울려 외식을 했고(1997년 2월 어느 피자집에서, 다른 애들은 신난다면서 크지막한 탄산음료를 시킬 때 홀로 날 위해서 저렴한 오렌지 주스를 택해준 S양, 그 은혜 잊지 않겠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