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사진을 찾다가 발견...
생후 80일경 턱을 괴고 안겨있는 사진 ㅋ
생후 80일부터 이용 가능한 아기수영장 방문했습니다. 여의도와 구리에 있는 오션베이비!
위 사진처럼 아이들 옷 갈아입하고 케어할 수 있는 쿠션달린 선반이 따로 있어서 기저귀도 갈고 여러가지로 편하다.
본래 어린이 수영장인 오션키즈에서 더 아기아기 한 애들을 위한 수영장을 개발하여 오픈한지 얼마 안된 오션베이비는 만 36개월까지 이용 가능하다고 하네요.
준비수영중. 목을 못가누는 아기를 위한 받침대 사용중입니다.
대형 욕조안에서 물에 적응중이에요~
1인 풀장과 2~3인 풀장은 자쿠지같은 스파욕조 비스무레한 시설이고, 좀 더 큰 아기용 수영장도 있습니다.
사진속 희원이는 생후 83일. 예전부터 집에서 목튜브 끼우고 수영을 시켜와서 그런지 완전 여유만만하게 두둥실~ ㅋㅋㅋㅋ
그리하여 봄이 되고 다시 방문함 ㅋ
이제 생후 5개월이니 이정도는 껌일줄 알았다. 예약시간이 애기 낮잠시간이라는 사실을 간과하고...
준비운동 하라고 갖춰진 놀이방이 참 잘 되어있어서 이런저런 장난감들을 갖고 놀수 있게 되어있다 ㅎㅎ
이게 소서인가? 아까건 뭐지? 점퍼루?
아직도 신생아 시절만 생각하며 멍때리는 애엄마 ㅋㅋ
어릴적(?) 놀던 그 욕조다! 오늘도 적응놀이는 굳굳...
애비를 닮아서 목이 길고 가늘다... 목튜브는 젤 어린 아가용으로 급 교체...ㅋ
잠시 1인욕조에서 유유히 놀았는데 어째 표정이...ㅜㅜ 그렁그렁 하더니..
2~3인 풀장에 옮겨놓으니 대성통곡을...!
이렇게 급 울음을 터트릴줄은 상상도 못해서 머리가 하얘짐 ㅎㅎ
황급히 안아올리고 오늘수영은 여기서 끝인걸로;;;
차에 싣자마자 낮잠쓰나미...zzz
다음엔 시간 잘 정해서 안졸릴때 놀러오자꾸나 ㅎㅎ
(본 포스팅은 오션베이비측과 아무런 사전모의 없이 저혼자 남기는 리뷰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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