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 키즈카페 썸네일형 리스트형 14개월 아기랑 싱가폴 5 - 플레이움 싱가폴 플레이움(Playeum)이란 곳에 갔다. 여기는 테마가 주기적으로 바뀌는, 한국에 비교하면 아담한 키즈카페였다. 재활용품과 카드보드지 밑 나무 등으로 테마를 꾸민게 인상적이다. 놀이지도 선생님들도 몇명 있고... 한번 입장하면 그날 하루는 무한정 재입장 가능하다. 뭔가를 만들 수 있는 공간도 풍부한데, 오늘은 현지 학교 개학날이라 노는 날이아니어서 사람이 많지 않고 한적했다. 이렇게 공주놀이 하는 공간도 있고, 바닥가 뗏목을 테마로 해서인지 모래놀이도 가능했다. 키네틱 샌드(kinetic sand)라고, 좀더 플레이도우 비슷하게 잘 뭉쳐지는 모래였다. 이렇게 읽기 공간도 따로 있었는데 미로처럼 되어서 어른들은 기어다녀야 했다. 아늑한걸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한 곳인듯!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