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고궁 썸네일형 리스트형 순조 기축 야진찬 재현의 현장 효명세자가 40세 셍일을 맞은 조선 23대 왕 순조에게 음식과 춤을 헌납했던 야진찬을 창경궁에서 지난 수요일 저녁에 재현했습니다. 나이가 들어서인가, 국악을 난생 처음 들었을때와 달리 궁중음악의 헤태로포니가 나무나 아름답게 들려옵니다. 고증에는 한예종의 교수들이 투입되셨습니다. 이외에도 음악, 복식, 뭐 하나 철저한 고증과 고서해석이 개입되지 않은게 없었고, 의례팀, 무용팀, 세자 및 왕 역할을 맡을 사람들 등 많은 인적자원이 소요되는 대규모 행사였습니다. 앳된 국악고등학교(전통예술학교) 학생들도 보였구요. 본래 날짜는 기축년(1829년) 2월 1일 9시부터였으나, 2012년 10월 4일 8:30에 재현이 된거죠! 사진 우르르 (정작 행사중에는 사진을 많이 못 찍었어요 ㅠ): 창경궁 야간개방 문화행사 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