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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관

메사추세츠 현대미술관(MASS MoCA) 관람기 아티스트 레지던시 마지막주 화요일: 주디트의 강력한 추천으로 우린 제이콥이 운전하는 봉고차를 우르르 타고 메사추세츠 현대미술관으로 향했습니다! 코네티컷의 산골마을에서 장장 두시간반을 달려온 이곳, 매스모카(Massachusetts Museum of Contemporary Art, 줄여서 Mass MoCA)! 화장실 표지판, 복도 화장실 내부 자연스러움, 드럼통으로 된 쓰레기통 투박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이 느껴지는건 여기가 미술관이라는 선입관 때문인가요? Oh Canada 전시관 내부 미술작품들 이어집니다: 뭔가 묘한 쾌감과 함께 폭풍공감이 가는 이유는....? >. 더보기
런던 나들이 길에 들른 현대미술관과 차이나타운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ㅠ 어제는 영국 남부에서 처음으로 폭설이 내린 날이었다. 정말 간만에 당일치기로 런던을 다녀왔었다. 사우스햄턴에서 1시간 반 거리인 런던을 버스를 타고 가는데, 왠일인지 차가 설날 귀경길이 무색하도록 꽁꽁막혀서 평소보다 1시간도 더 걸리고 말았다. 같은 버스 안에 간만에 뮤지컬을 보러 온 사람도 있었는데, 원래 가서 간단히 점심을 먹고 여유있게 뮤지컬 공연장으로 가려던 계획이 산산조각이 난 듯한 이야기를 누군가와 전화통화로 하고있는데, 엿듣고 있던 내가 다 안타까울 지경이었다. 나도 역시 2시에 시작하는 재영한인예술인협회 모임에 참석하고자 11시부터 서둘러 떠난 것이었는데, 두시는 커녕 한시간 반이 지난 시간에 간신히 회의장소인 한국문화원에 도착할 수 있었다;맨 위 사진은 가는 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