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엉말 오랫만입니다!
멍때리는 사이에 곡 발표도 하고, 크리스마스도 지나고 새해가 밝아오기 직전이네요...

저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제자가 북한의 교향곡들 악보를 구해다 줬습니다. 같이 분석하자고 하네요 +_+

22:20즘에 프랑스 국가가 들리는 듯 하기도...!



가끔은, 아니 종종 저는 일과 놀이의 구분이 잘 가지 않곤 합니다.

당장 써야 할 곡을 안쓰고 나중에 써도 되는 곡을 쓸때, 중요한 서류를 준비하는 대신 다음레슨때 봐줄 화성학 문제를 풀어볼때, 수업준비를 해야 하는 타이밍에 제 곡이 연주되는 음악회를 홍보하려고 페북에 들어갔다가 인터넷 망망대해에서 익사위기에 처할때.....

하지만 네트워킹을 빙자한 이런저런 이유로 음악회에 갈때야말로 놀이와 일의 구분이 무의미 할 정도로 애매모호하고, 제 컨디션과 마음상태 및 음악회의 수준에 따라 하루하루를 감동으로 마무리 할 수도 있으니... 이럴땐 참으로 복받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특히, 지난 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음악회에 다녀왔습니다.
오선지는 팽개쳐두고 밤마다 나갔다 오려니 할일은 쌓여만 가고 피곤이 당췌 풀리지 않아서 고역이었지만, 하루하루가 기억에서 지우고 싶지 않을 의미있는 날들이어서, 오늘은 특별이 이 한 주의 기록을 담고싶습니다~


월요일: 고등학교 실기선생님이자 제겐 최초의 작곡선생님이신 이순교 선생님의 곡을 처음으로 듣게 되었습니다. 한국가곡의 명맥을 계승하는 작품들이 발표된 음악회였는데, 악기로만 이루어진 실내악 현대음악이랑은 또 다른 분위기가 풍겼습니다.  선생님 곡 중에 이날 유일하게 발표된 무조음악이 있었는데, 객석이 조금 술렁이더군요...^^ 

이순교 선생님은 제가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는 좋은 선생님입니다. 입시준비를 해야 하는 제한된 환경에서도 제가 원하는 음악을 과하지 않은 선에서 최대한 마음껏 발휘하도록 도와주셨고, 제 음악성의 기초를 다져주셨으니까요! 대학교에 입학하면서 지도교수님이 마침 안식년이어서, 선생님께 작곡실기 레슨을 1년간 받았는데, 지금 생각하면 행위예술에 가까운 뻘아이디어들을 참 쉴새없이 많이도 들고 갔었는데 절대 화내시지 않고 제가 가져간 아이디어가 왜 현실성이 없는지를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습니다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1학년 1학기 작곡실기 점수는 최하를 면하지 못했었는데, 제 예술세계(?)를 이해하지 못하는 선생님들께 서운하고 약올라서 2학기때는 보수파 노선(?)을 택하여 중간곡으로 브람스 풍의 4악장짜리 소나타를 쓰고 기말때는 피아노 트리오를 위한 8개의 변주곡(베토벤 스타일의 테마에다가 각 변주곡마다 20세기의 다양한 스타일을 하나씩 따라해봄ㅋㅋ)을 제출했더니 이때는 좋은 점수가 나왔습니다ㅎㅎ  

지금 생각하면 1학년 1학기에 제가 한 짓을 생각하면 저도 그닥 할 말이 없습니다. 기말곡의 피아노 파트는 (어디서 주워들은건 있어서) 왼손만을 위한 한 단짜리 악보를 적었고(게을러 보였을 듯), 상투적인 종지가 싫다며 마지막 마디 마지막 박자의 마지막 음을 64분음표로 적고 곡을 마무리했으니까요(쓰다만줄 아셨을듯 ㅋㅋ) 이건 그냥...제대로 된 음악이 아니었던게죠 ㅎㅎ 

이후로 다행히도 저는 학교에 완전히 적응하여 문제없이 실기곡을 제출 할 수 있었습니다 ^^;;;



입이 방정이군요. 오늘은 음악회 리뷰 하는 날이었는데 ㅠ




화요일: 서울국제음악제 둘째날 - 앙상블 오푸스 실내악 공연(브람스 4중주, 펜데레츠키 6중주 + 제가 쓴 피아노 사중주곡!)


2013/11/26 - 앙상블 오푸스가 제가 쓴 피아노 사중주 곡 연주합니다


이 곡은 진주에서 먼저 초연 되었던 것이 오푸스에서도 연주가 되었는데, 두번째로 연주가 되어서 그런지, 저는 초연때와는 달리 이상하게도 리허설 때부터 뭔가 '이게 아닌데...'하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저도 모르게 위축되고 자신감이 줄어들었죠..ㅠ  아무리 자신없어도 리허설때와 발표날에는 자신감이 넘치는 척 연기라도 해야 하는데, 올해 끊이지 않는 행사들에 지치고 타성이 젖은건지, 아무도 모르는 쥐구멍에서 혼자 호의호식(?)하고자 하는 제 본성을 덮기가 몹시 힘들었습니다.  


리허설 장면


어찌됐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보러 와 주셨고, 의외로 "용감하다"는 평을 많이 들었습니다. 작곡가 펜데레츠키도 객석에 있었는데 끝나고 나서 interesting했다며 칭찬 해 줬습니다! ^^v 

더 잘하라는 격려의 말씀으로 듣고 얼른 발전된 모습을 보이기 위해 겨울잠, 아니 겨울에 조용히 내공을 쌓는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ㅠㅠ

이날 연주된 펜데레츠키의 6중주곡은 굉장히 흥미롭고 악기간의 조화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살짝 Totentanz풍의 리드미컬하고 무서운(?) 틀에 특유의 반음계와 4도 도약을 섞은 선율이 조화를 이뤄 웅장함보다는 기괴한 느낌을 주는 경향이 강했습니다.




다음날인 수요일에는 5일간 열리는 서울국제음악제의 셋째날이자 바로크합주단의 연주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이번 음악제의 테마는 곧 펜데레츠키였는데, 한국에서 그의 계보를 잇는 작곡가 류재준의 첼로 협주곡이 연주 되었습니다. 음악적으로 후기 펜데레츠키의 계보를 잇는다는 것이 확실하게 드러나는 스타일의 작품이었습니다. 이어서 연주된 펜데레츠키의 바이올린 협주곡의 화려함과 중후함이 매우 돋보이게 되었습니다.  이날 협연한 첼리스트 Arto Noras와 백주영은 정말 흠잡을 수 없게 능숙한 연주를 보여줘서, 오히려 듣는 이의 긴장이 풀려 버리는 느낌이 들 정도였습니다. 




목요일에는 고 장정익 교수님의 추모음악회가 있었습니다. 프로그램 편성에 국악관현악단과 합창단까지 있는, 연주자 수로만 봤을 땐 꽤 성대한 공연이었는데, 진행보조 및 회계를 맡은 저로서는 정신이 한개도 없고 넋이 나갈 것만 같았습니다. 분주하게 움직이면서 불현듯 추모음악회 따위(?)나 준비해야 하는 현실이 서글퍼지며 '지금 이게 뭔가'하는 생각이 불쑥불쑥 드는 바람에 마음이 좀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마침 눈이 많이 내려서 선생님이 떠나시던, 눈이 아주 많이 내리던 날이 떠오르기도 하고... 

다행인 것은 큰 사건사고 없이 무사히 진행이 되었다는 점입니다.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ㅠ 모두들 큰 불만 없이 좋은 추억으로 기억에 남기를 바라고, 하늘에 계신 선생님도 흡족해 하셨길 바라게 됩니다.



금요일에는 펜데레츠키 교향곡 7번, '7 Gates of Jerusalem'이 KBS교향악단의 연주와 작곡가 본인의 지휘로 한국에서 초연 되었습니다.  제가 예약한 자리는 1.5층에 있는 박스석이었는데, 마침 KBS에서 온 카메라가 제 바로 뒤에 위치 해 있었습니다.  오홋..그렇다면 여기가 바로 명당자리?  ^^;; 

옛날에는 너무 옆에서 듣는 느낌이 싫어서 박스석을 기피했었는데, 이날 오랫만에 앉아서 들어보니 의외로 아늑하고 조용한게(한 줄에 두명, 총 6자리만 있는 구역이었으니까요) 음악에 집중이 더 잘 되고, 뭔가 귀족(?)이 된 듯한 기분도 들고 좋았습니다. 앞으로 애용...하자니 표값의 압박이....ㅠ

이 곡은 합창단과 솔로 성악가들, 나레이터, 그리고 합창석 양 옆으로 관악기들이 추가로 포진되어있던(윗 사진 오른쪽 상단의 빈 자리들에 보면대가 보이시나요?), 개인적으로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인해전술식 초대형 편성이었습니다. 베토벤 합창을 들을때 처음에는 감동적이지만, 여러번 듣다 보면 뭔가 베토벤이 굉장한 상남자라는 생각이 들곤 했는데, 이와 비슷한 느낌을 후기 낭만 교향곡들(특히 말러)에서도 느껴왔기 때문이지요. 펜데레츠키를 빗대어 신낭만주의 작곡가라고 부르더니 이런 편성의 곡을 썼구나~ 하면서 큰 기대를 안하고 듣다가 완전 넉다운 될 정도로 큰 감동을 받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올해 들어 처음으로 대형 편성의 관현악곡이 마구마구 쓰고 싶어졌습니다.  흠... 2014년 목표중의 하나로...?





토요일에는 새로 개관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 찾아가 태싯그룹의 미디어아트 퍼포먼스를 구경했습니다.

윗 사진들은 사실 공연날이 아닌 그 이전에 놀러갔을 때 찍은 사진들입니다.

사실 인터넷에서만 본 태싯그룹은 굉장히 멋지고 신선해 보여서 큰 기대를 안고 이날 공연을 가긴 했습니다. 무대가 있어야 할 공간에 대형 스크린과 노트북들이 있고 연주자(?)들이 노트북에서 오락 비슷한 걸 하고 있으면 그것이 음악에 반영되는 점이 참 흥미로웠는데, 한가지 욕심을 부리자면, 프로그래밍에 따른 효과음 너머의 더 깊고 복잡한 세계에 관객들이 함께 발을 들여놓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음악회들이 계속되었던 한 주에 대한 리뷰였습니다! 이제 연말연시고 하니, 그만 좀 돌아다니고 겨울잠을 청해 보려 하는데, 생각처럼 쉽게 될 지 약간 걱정입니다...;; 일단 이불 뒤집어쓰고 교향곡 피바다 분석부터 ㄱㄱㅅ~~~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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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오푸스와 바로크 합주단, KBS 교향악단 등의 연주로 이루어진 서울국제음악제 겨울 시즌에서 제가 쓴 피아노 사중주곡이 연주됩니다.

진주 이상근음악제에서 초연된 곡 <The Pond Skater Does Not Like Water Anymore>을 서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처음 위촉 제안을 받은지 2년이 되어갑니다. 말썽도 많이 부리고 어지간히 괴롭게 썼던 곡인데, 결과물은 참 무심하게도 깔끔하네요.  차라리 더 깔끔하게 쓸 걸 그랬습니다. ㅎㅎ;;

제 곡은 12월 17일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에서 연주됩니다. 티켓 오픈 되어있으니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이미지 출처: 공연을 주관하는 (주)오푸스 홈페이지



티켓 예매는 여기에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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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봄이 왔습니다.. 음악회의 쓰나미!

그 중 실험적/현대적인 음악들 위주의 공연 소개합니다:

4월 25일 금요일(오늘!)

1.

스위스의 현대음악 작곡가 만프레드 베르더(Manfred Werder)의 공연이 무잔향의 첫번째 콘서트로 준비되었습니다. 만프레드 베르더는 “침묵의 음악(Silent Music)”을 만드는 유럽/미국 출신의 작곡가 그룹인 반델바이저(Wandelweiser)의 일원으로서, 그의 솔로 공연과 A.Typist와의 협연이 각각 닻올림과 설탕 Bar에서 이틀간 꾸며집니다.

일시: 4/25 Thur. 8:00pm Manfred Werder Solo @상수 닻올림
4/26 Fri. 8:00pm Manfred Werder with A.Typist @신촌 설탕 Bar

입장료: 각 15000원 (설탕 Bar 공연은 1 free drink 포함)
문의: manual@themanual.co.kr
홈페이지: www.mujanhyang.org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 바로가기



2.

엄밀히 말하면 현대클래식 음악과는 거리가 있지만, 죽어가는 재즈신을 살리기 위해 널리널리 알립니다!


4월 26일 토요일

장소: 아이해브어드림(홍대) 

김책, 윤원경, 홍경섭 재즈 트리오 - 작년 하우스콘서트 10주년 기념 대한민국 공연장 습격작전 페스티벌 기간동안 열린 100개의 공연 중에서 탑3에 드셨다는...!



4월 29일 월요일 - 5월 1일 수요일

현대음악 애호가라면 진정으로 멘붕이 올 살인적인 스케줄! 

두개의 현대음악축제가 완.전.히. 그.대.로. 겹칩니다! 아하하하하하...하하하;


1. 

2013 아츠 페스티발 디멘션 - 제11회 강석희와 함께 하는 현대음악제

주최 _ 강석희 음악 연구소 Kang Sukhi Music Institute
주관 _ 아츠페스티발디멘션 집행부 (문의 010-2531-1421)
일시 _ 2013년 4월 29일(월) - 5월 1일(수) 19시30분
장소 _ 일신홀 (Tel. 02-790-3364)


2013. 4. 29. Mon.

음악극 「지구에서 금성천으로」 그리고 초연 가곡들

최우정 (1968- ) 삶과꿈<챔버오페라>싱어즈 20주년 기념 위촉 작품 - 세계 초연
1. 그대 세월 김남조 (1927- )
2. The Rainbow William Wordsworth (1770-1850)
3. On His Seventy-Fifth Birthday Walter Savage Lander (1775-1864)
Sop. 이혜정 / Ensemble TIMF (Fl. 이인 / Perc. 황진학 / Pf. 정민정 / Vc. 허철)

Amy Beach (1867-1944) 2 Songs for Voice, Violin, Cello & Piano - 한국 초연
1. A Mirage 신기루 Bertha Ochsner (1900-1942)
2. Stella Viatoris 나그네의 별 Jessie Hague Nettleton
Ten. 조성환 / TRIO Thalia

Rodion Shchedrin (1932- ) Three Funny Pieces for Piano Trio
1. Conversations 2. Let’s Play an Opera by Rossini 3. Humoresque
TRIO Thalia

강석희 (대본 작곡) Sukhi Kang (1934- ) 지구에서 금성천으로 (From the Earth to the Venus-Heaven) Music Drama
삶과꿈<챔버오페라>싱어즈 2007년 위촉 작품 - 세계초연 2007년 6월 LG아트센터
Sop. 이혜정 / Ten. 김필승 / Bar. 정록기 / 편곡 김 선 / 지휘 이병욱 / Pf. 조양명 / Ensemble TIMF



2013. 4. 30. Tue.

존 케이지 탄생 100주년 기념음악회

존 케이지 John Cage The Seasons for Piano, Ballet in one Act (1947) 
피아노를 위한 단막 발레음악 ‘사계’
Prelude I (전주곡 I) Winter (겨울) Prelude II (전주곡 II) Spring (봄)
Prelude III (전주곡 III) Summer (여름) Prelude IV (전주곡 IV) Fall (가을)
Finale (Prelude I) (피날레 (전주곡 I))
Pf. 이혜경

Variations III For One Or Any Number Of People Performing Any Actions (1962/63)
한 사람 또는 무제한의 사람이 무제한으로 행하는 액션을 위한 변주곡 III (1962/63)
Bn. 최중원 / Vn. 허희정 / Pf. 이혜경

Imaginary Landscape No.4 for 12 Radios (1951) 12대의 라디오를 위한 가상풍경 4번
라디오 조작. 작곡과 학생 24명 / 지휘 황성곤
김미림 Mirim Kim Silence for Bassoon Solo 바순 솔로를 위한 무언 (無言) - 세계초연
Bn. 최중원

존 케이지 John Cage One⁶ - Part B (for Violin) (1990) 바이올린을 위한 One⁶ - B 파트
Vn. 허희정

조성온 Song On Cho My name is John. What’s your name? - 세계초연
Bn. 최중원 / Vn. 허희정



2013. 5. 1. Wed.

트리오 탈리아(Thalia)의 밤

Hans Werner Henze (1926-2012) Adagio adagio
Charles E. Ives (1874-1954) Trio
Aaron Copland (1900-1990) “Vitebsk” : Study on a Jewish theme
Martin Kutnowski Buenos Aires Y2K

TRIO Thalia Vn. 김이정 / Vc. 이숙정 / Pf. 오윤주)




2. 

2013 ACL-Korea International Conference & Festival

2013 ACL-Korea 국제음악제


4 / 29 (월)

Conference I : 한국종합예술학교 전자음악실(402호) / 5:30 pm
주 제 : 작곡가 이영자의 음악세계
연 사 : 이영자

Concert I :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 8:00 pm
연 주 : Israel Contemporary Players

성세인 / "Ewigkeit II" für Flöte Solo
임현경 / "con moto" for Clarinet, Violin and Cello
Dan Yuhas / "Monologue" for Flute
Daniel Alcheh / "Nocturne and Aubade, 1994" for Violin Solo
Luigi Dallapiccola / "Ciaccona, Intermezzo e Adagio" for Cello Solo
Jonathan Keren / "Clari NEZ" for Clarinet Solo


4 / 30 (화)

Conference II : 서울역 KTX 별실 / 5:00 pm
주 제 : 작곡가 Dan Yuhas의 음악세계
연 사 : Dan Yuhas

Concert II : 세종체임버홀 / 7:30 pm
연 주 : 허원숙 / Naaman Wagner

홍승희 /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파랑새의 노래"
이소연 / "The Start of Another Journey" for Two Pianos
Amit Gilutz / "These Autumn Days"
이건용 / "여름빛에 관한 세 개의 악상"
김영경 / "Azul(Blue)" for Piano
이영자 / "Réminiscences de la Provence(2009)" for Piano


5 / 1 (수)


Concert III : 세종체임버홀 / 7:30 pm
연 주 : Israel Contemporary Players(지휘: Zsolt Nagy)

Pierre Boulez / "Dérive 1" for Flute, Clarinet, Violin, Cello, Vibraphone and Piano
신혁진 / "Night Flight" for Clarinet, Violin, Cello and Piano
김태희 / "La nuit étoilée" for Flute, Clarinet, Violin, Cello and Piano
Dan Yuhas / "Quartet" for Clarinet, Violin, Cello and Piano
Hui Cheung-wai / "Wall and Peas" for Flute, Clarinet, Violin, Cello and Piano
Jonathan Keren / "Motet" for Flute, Clarinet, Violin, Cello, Vibraphone and Piano
Franco Donatoni / "Arpège" for Flute, Clarinet, Violin, Cello, Vibraphone and Piano




5월 1일 수요일 

2013년 창악회 창립 55주년 정기 발표회

정기발표회 I
2013년 5.1.(수) 8시 예술의 전당 리싸이틀홀


김다솜 5중주를 위한 <Canticle Cantiga>(2013년 제 36회 창악회 작곡 콩쿨 실내악 부문 최우수상 수상작)
강동규 <Entalphie> pour Quatuor a Bois
김수호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Dilogia>
전경숙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이중주 <슬픔>
조영미 현악 4중주를 위한 <제 5계>
이귀숙 거문고, 비올라, 첼로, 피아노를 위한 <사랑초의 고백>
김정길 피아노 솔로를 위한 <하우스도르프의 공간>




5월 2일 목요일 

정기발표회 II

-동화와 함께하는 가족음악회-

2013년 5.2(목)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서막 “달콤한 꿈속나라” 고태암 작곡
1장 “호랑이 뱃속나라” 정순도 작곡
2장 “호랑이가 된 애지” 정순도 작곡
3장 “친구 호식이” 정진호 작곡
4장 “이상한 호랑이 학교" 고태암 작곡
5장 “미술시간" 고태암 작곡
6장 “공포의 엄마 호랑이" 정순도 작곡
7장 “엄마 찾아 떠나는 애지" 고영신 작곡
8장 “먹이 팝니다” / “엄마한테 갈래” 정진호 작곡
9장 “학원에 가는 애지 호랑이 ” 정순도 작곡
10장 “애지와 토끼” 정진호 작곡
11장 "혼나는 애지호랑이" 정진호 작곡
12장 “소원을 들어 주세요” 고태암 작곡
13장 “엄마를 돌려 주세요” 고영신 작곡
14장 “어둠속으로” 고영신 작곡
피날레 “엄마를 만난 애지” 고영신 작곡

<작곡가> : 고영신, 고태암, 정순도, 정진호
<작가> : 김좌현
<일러스트레이션 / 애니메이션> : 김세미
<시각디자인> : 이하영



5월 5일 일요일

토마스 오스본 작곡 발표회

일시 _ 2013년 5월 5일 (일) 오후 8시
장소 _ 예술의 전당 리싸이틀홀
티켓 _ 전석 초대
공연문의 _ 010 - 8442 - 1126

공연개요
미국 하와이대학교 작곡과 교수인 Thomas osborne은 한국전통음악에 매료되어 지난 몇 년간 한국음악가들과의 공동작업으로 한국악기를 위한 여러 작품을 초연하였다. 그후 본격적으로 한국음악을 공부하기 위하여 풀브라이트 재단의 후원으로 지난 1년간 한국에 체류하며 한국음악을 공부하였다. 
1년간의 공부를 마치며 한국음악에 대한 사랑과 애정을 가지고 지난 1년간 작곡한 작품을모아 작곡발표회를 가진다. 특히 이번 연주회에서는 서울의 흥인지문, 숭인지문 등 8개의 대문을 작품의 모티브로 8개의 악장을 가진 긴 실내악곡이 초연되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연주에는 토마스 오스본과 지속적으로 작업을 하였고 국악기와 서양악기의 앙상블에 있어 최고의 기량과 경험을 가진 현대음악앙상블 CMEK가 맡는다. 
외국인이 보는 한국 전통악기의 가능성과 세계음악으로서의 한국음악의 매력을 볼수 있는 뜻깊은 연주회이며 한국음악이 세계화 되어가는데에 한 밑거름이 되는 음악회가 될 것이다. 

토마스 오스본 프로필 
서양음악과 동양음악 모두 깊은 관심을 갖고 다양한 아시아 전통악기곡들을 작업하였다. 인디애아 주립대학 학사, 라이스 음악대학 석사, USC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하와이대학교 작곡 및 이론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하와이대학교 현대음악앙상블도 지도하고 있다. 2012년 풀브라이트 수석 연구원으로 한국에 머물며 적극적인 작곡할동을 펼치고 있다.

Program

Spinning in Circles(10분)
가야금, Western percussion

Chants of Rain(10분)
피리, 장구

Won't Do Wrong No More(10분)
가야금, 피리, 장구

Gateways (20분) 
가야금, 대금, 피리, 생황, 첼로, 기타, 클라리넷, 장고, 서양타악기

현대음악앙상블 CMEK


현대음악앙상블 CMEK는 서로 다른 전통을 걸어온 한국의 전통악기와 서양악기 연주자들의 공동 작업으로 음악적 경계 없이 우리시대의 새로운 한국음악을 창조하고, 나아가 세계의 음악과 교류하고자 창단되었다. 지난 1998년에 독일 베를린 세계문화회관에서 개최된 호랑이의 해 기념 '동시대의 한국 현대음악 연주회'에서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4人의 연주자로 시작된 CMEK는 현재 가야금, 대금, 생황, 피리, 한국 전통타악기, 기타, 첼로, 클라리넷, 서양타악기 구성의 9人으로 유연하고 폭넓은 연주를 보여주고 있다. 

창단 이후 멤버의 추가 영입만 있었을 뿐 단 한 사람의 탈퇴나 교체 없이 10년 이상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 온 결과, 국악계 뿐 아니라 서양음악계에서도 국악기와 서양악기의 앙상블 곡을 연주하는 독보적인 실내악 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국악기와 양악기의 경계를 허무는 역할을 충실히 지켜 나가고 있다.

국내에서는 1999년 부암아트홀의 '국악기로 듣는 현대음악' 콘서트를 시작으로 2000년 통영현대음악제와 판아트홀 초청공연 그리고 직관음악을 주제로 한 지방 순회공연을 개최하였으며 2001년 통영현대음악제와 21세기악회 초청공연, 2003년 & 2004년 단독 콘서트 등 여러 현대음악공연에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한국을 비롯한 세계의 다양한 작곡가(Takahashi Yuji, Stefano Bellon, Phil Collins, John Elmsly 등)들과의 공동 작업을 통하여 많은 작품을 연주해 왔으며 1998년 창단된 이래 70여 작품을 위촉, 초연하였다. 한편 국내에서의 직관음악, 음악극 등 전위적인 작업들과 함께 독일의 Isang Yun Ensemble, KNM Berlin, 미국의 New Music Works, City Winds, 뉴질랜드 Stroma Ensemble 등 많은 해외 현대음악 단체들과 공동 연주회를 통해 호흡을 맞추며 한국의 전통악기가 편성된 현대적인 작품들을 세계의 현대음악계에 선보였으며 이러한 작업들을 통하여 우리시대 음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CMEK는 지난 2001년 통영현대음악제의 초청 공연 후 독일의 일간지 Frankfurt Allgemeine Zeitung에서 다음과 같은 평을 얻었으며 이는 CMEK의 위치와 그 나아갈 길을 보여주고 있다. 

“또 한편 한국에서 얼마나 많은 새로운 것이 유럽을 향하여 접근해 갈지는 통영에서 서울의 CMEK가 감명 깊게 보여 주었다. 이 앙상블은 전통적인 악기를 통하여 새로운 음악의 완전히 자기만의 다른 세계를 생생하게 보여 주었다.”
2001. 3. 독일 프랑크프르트 알게마임(Allgemein) / 마틴 빌켄닝

그간의 여러 활동으로 2003년에는 KBS국악대상 단체연주상을 수상하였고, 2006년 ‘CMEK 음반 1집’을 출반하였다. 또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연예술전문단체 집중육성 지원에 선정되어 2006년 국내작곡가 시리즈, 2007년 재외작곡가 시리즈, 2008년 해외작곡가 시리즈, 신진 작곡가 시리즈 등 활발한 활동하였다. 

CMEK 연주자
이지영(가야금)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교수
김우재(기타) / 수원대학교 강사
김웅식(타악기) / 서울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강사
김정승(대금) / 국립국악원 정악단 연주원
박정민(첼로) / CMEK 동인
박치완(피리) /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피리수석
이규봉(타악기) / 부천시립교향악단 단원
이향희(생황) / 정가악회 동인
임명진(클라리넷) / 성남시향 클라리넷 수석



5월 7일 화요일



박준영 작곡 발표회

일시: 2013.05.07(화) 오후 8시
장소: 금호아트홀

프로그램

1. Duo fuer Klavier und grosse Trommel
2. An die Klaenge fuer 3Violoncello und Klavier
3. 5 Bagatellen fuer 3 geigen 
4. “Solitude” for Trio
5. stringquartet No.1
6. 2piece for piano
7. 메조소프라노와 바이올린을 위한 “추모곡”




참고로, 한국작협과 페친을 맺으면 다양한 현대음악회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5월 9일 목요일 7시 30분

일신홀

Sound on the Edge 2013 두번째 공연

TIMF앙상블 

폴란드 작곡가 펜데레츠키 집중조명 

해설: 류재준 





5월 11일 토요일 오후 5시

한옥에서 여는 퍼포먼스 - 노카 1주년 기념 공연

제가 여는 공연입니다.. 살포시 끼워 넣어봤어요 ^^;

자세한건 윗 링크를 살포시 클릭^^

그나저나 준비가...;;;;;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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