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날 부른 노래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버지의 장례식날 조수미가 부른 슈베르트의 아베마리아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씨가 2006년 파리에서 솔로 리사이틀을 마친 직후 무대 위에서 남긴 멘트입니다: "이제 아버지를 위해 작은 기도를 올리고 싶습니다. 오늘, 아버지는 이 세상을 영원히 떠나셨습니다. 오늘아침, 한국에서는 아버지의 장례식이 있었거든요. 하지만 저는 오늘 여러분과 저 자신을 위해 이 자리에서 노래를 부릅니다. 저는 성악가로서 제가 지금 이 자리에 있는 것이 옳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아버지는 제가 지금 여러분과 함께 한 자리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다는 것을 하늘에서 보고 매우 기뻐하실 거라고 확신합니다. 오늘 저와 함께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영원히 잊지 않을 것입니다. 이 음악회를 아버지에게 바치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제 슈베르트의 아베마리아를 노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