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지않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귀차니즘과의 신경전 자고 일어나도 해소되지 않는 피로감, 더부룩한 속, 밀린 집안일…이런 것들 때문에 운동을 미루고, 학교의 각종 행정 업무를 처리하는 것도 자꾸 미루고 싶을 때가 있다. 가장 급하고 중요한 작곡은 왜 늘 to do list의 맨 아래 있는 건지…잠을 푹 못 잤으면 더 자야 할 것만 같은 기분으로 운동하러 나가지 않는 것에 대한 합리화학교에서 요구하는 일 처리를 그 즉시 하지 않고 밍기적거리다 보면 알아서 상황 정리가 되어 있는 정도 많고,휴직핑에게는 가사노동이 본업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일단 빨래와 청소 같은 단순한 반복적인 일들을 우선순위에 두게 된다. 사실 이런 핑계들은 진짜 이유가 아닐지도 모른다. 이 일을 제대로 할 수 있을까? 좀 더 준비하고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 결과가 안 좋아하면 어떡하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