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사우스햄턴 한인회 소식지에 실린 글입니다.
어느 분야나 마찬가지겠지만 전공인 음악에 대한 글을 아무나 쉽게 읽을 수 있게 풀어서 간단하게 쓴다는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나름대로 내가 하고싶은 이야기를 풀어쓰되, 최대한 접근성 있게 쓰려고 노력했지만, 논문작업 막바지 시절의 글이라서 그런지 글을 올리고 나서 "논문 잘 읽었어요~" 등의 농담을 듣기도 했지요.
작년에 음악회 프로그램 노트를 적을 때도, 인터뷰를 요청했던 분이 읽고서는 무슨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다고 이실직고 한 적도 있고... 참 갈 길이 멀긴 하네요!
좀 더 다듬고 글을 실었어야 하긴 하지만, 그래도 같이 나누고자 여기에 포스팅 해봅니다.
앞으로 이 블로그를 통해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많은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음악이야기를 많이 풀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음악 이야기 > 음악과 함께 하는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꿈의 파노라마 342번째 꿈 (4) | 2012.08.29 |
---|---|
우여곡절 끝에 미국입성! 아티스트 레지던시 참가중 (9) | 2012.08.21 |
즉흥연주 모임 "이십구" (8) | 2012.08.13 |
노카 앙코르 공연 소식(Nokha encore performance) (4) | 2012.05.23 |
앙상블 '시나위' 관람 후기 (3) | 2012.05.20 |
종묘대제 관람후기 (4) | 2012.05.09 |
동대문 탐방기 - 의류부자재상가의 소리를 찾아서 (11) | 2012.04.29 |
파워블로거가 소개했던 가회동 한옥집과 노카 퍼포먼스! (8) | 2012.04.23 |
퍼포먼스 "노카" 한옥공연 장소 오시는 길(가회동 31-79 ) (4) | 2012.04.17 |
생일선물들! (2) | 2012.0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