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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살기 싫다 ​ 어제 두시간 거리 친정가서 하루 자고, 오늘 오는 길에 시댁 친척 딸 돌잔치 후 사촌오빠네 들러서 장난감+옷 잔뜩 물려받고 저녁에 집에 와 빨래하고 정리하고 간신히 다들 잠든 이시간에 이번주 수업준비 시작 현실이니? 피의 월요일(8시간 수업) 다음날엔 고난의 행군 화요일(7시간 수업)이 있지. 수요일엔 밀린 빨래 후 오후수업. 목요일엔 공포의 드라이브 안성 왕복. 금요일에 기절하고 일어나면 토요일. 그와중에 곡막암과 각종 잡무와 병원방문. (금요일엔 기절하지 말았어야 했소) 하지만 웃어야해. 우리집엔 어린 아이가 있거든. 자고나면 월요일인게 너무 싫어. 열심히 살기 싫어지는 우울한 일요일밤 더보기
2018 새해목표 ​뽀로로 파크에 와있는 희원이(26개월) 아기 근황부터:제법 말을 잘합니다. "안해~" "오또케?" 기본적인 색깔들(초록은 "애를"이라 발음), 모양들, 숫자(하나-열 순서는 뒤섞어서) 말할 줄 알고, "하매마(하지마)"라고도 ㅋㅋ목소리가 엄청나게 크고 명령형 또는 비상사태인 듯한 말투가 많아서 단둘이 있으면 노예가 된 기분이지만, 아직 예의범절 따윈 개나 줘버릴 나이이기 때문에 참는 중.문지방만 보면 점프를 하고 싶어해서 "잠풍"하자고... 혼자 하면 될것을 왜 굳이 엄마도 하자는지...orz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2018년에 이루고자 하는 목표들을 정리 해 보겠습니다!일단, 저의 새해 다짐은 "너무 잘하려고 하지 말자"입니다. 제가 미루는 습관이 지독한데, 그 원인을 헤아려보니 "제대로"하려고 고민.. 더보기
음악동인 명 제 4회 작품발표회 ​​​ 12월 19일 20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더보기
바이올린 솔로곡 발표합니다. ​​ 오랜만에 곡발표 소식 전합니다. 10월 10일 8시 예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리는 이은미 바이올린 독주회에서 무반주 바이올린 솔로곡 연주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