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 무인도의 두 여인 무인도에 식물원만 하나 있다. 이곳은 두 쌍의 남녀가 선보는 곳이다. 일주일간 함께 섬에 살며 사귀고 떠나기 전날 결혼할지 헤어질지 결정한다. 생면부지의 두 여인이 와서 두 남자와 사귀었다. 이 둘은 경쟁관계이거나 아닐수도 있다. 결국 둘다 헤어지기로 했는데 좀 어린듯한 여인이 떠나는 날 걷잡을수 없이 흐느낀다. 이별은 아프니까. 조금 성숙한 여인이 울고 있는 여인에게 다가가서 무표정한 얼굴로(둘이 친구가 될 수 없는 관계니까 표정까지 부드럽게는 차마 할 수 없었다) “처음인가보네요. 갈수록 덜 힘들거에요.”라고 위로해주며 어색하게 어깨를 토닥여줬다. 하늘은 회색에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었다. 그들을 싣고 떠날 배가 다가오고 있었다. 두 여인의 심정 모두에 빙의된 나는 잠에서 깬 후 소리없이 눈물을.. 더보기 소금쟁이는 더이상 물을 좋아하지 않는다 피아노 4중주곡 재연합니다. vn. 이은미, vc. 임하영, va. 김지연, pf. 문재원 청주하우스콘서트 일시 : 2018년 11월 22일 오후 7시 30분 장소 :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동부창고34 (구 연초제조창) 회비: 1만원(어린이 및 청소년: 5천원) 후원 및 공연 문의 : 010-3407-0454 cjhacon@cjhacon.com 더보기 슈만가곡의 재탄생 클랑제리에 팀이 다시 모여서 청주예술가곡연구회의 초청을 받아 슈만 가곡을 두개씩 재해석하여 현대가곡으로 작업하였습니다. 희원이를 데리고 가서 리허설 관람도 시켜주고 음악회 구경도 하고... 귀를 호강시켜주..고자 하는 마음과 달리 귀를 막고 다녔지만 ㅋㅋ 돌아오는 차 안에서는 재미있었다고 하네요 ㅎㅎ 더보기 청주하우스콘서트 현악사중주 재연 연주: 라수아레 앙상블 2018년 7월 26일 7:30 동부창고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10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