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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세코 위촉 실내악곡 초연(2014년 7월 7일 8시) 수아언니 덕분에 앙상블 세코에 위촉되어서 실내악 곡을 초연하게 되었습니다!"샴페인은 끓는다"라는 제목의, 몹시 단순하고 장난스러운 작품입니다 ㅎㅎㅎ앙상블의 대표님이 되도록이면 밝고 듣기 편한(?) 곡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신 말씀을 가심 깊이 새겨듣다보니....................... 라고 오늘도 자기합리화의 향연을...;; 2014년 7월 7일(월) 오후 8시금호아트홀 더보기
작곡가가 진보세력인 이유(개인적인 의견일 뿐입니다) 내일이면 선거날이네요. 무려 7장을 투표해야 하는 현실 앞에서 부담감이 느껴져서 요새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되다보니 이런저런 단편적인 생각들이 밀려들어왔는데, 이번 기회에 근황을 소개할 겸 끄적여 봅니다~-개인 블로그에 담은 개인적인 생각들입니다. 설마 이 누추한 곳에 자신만의 생각을 담았다고 해서 선동질이라거나 그런 오해는 받지 않겠죠? ㅎㅎㅎ;;; 6월 3일 한겨레 만평입니다. (출처) 1. 이번엔 투표할까?요즘 동시에 두 곡을 마무리 짓느라 미치고 펄쩍 뛸 노릇이지만, 요즘처럼 정치에 관심이 간 적도 없는 것 같습니다. 현 정부에 어차피 기대도 별로 안했지만, "상상하라 그 이하를 보여줄 것이니"라는 문구가 무색하게 입이 쩍 벌어질 일들이 연속되니... 아마도 제 저희 나이대(가 몇살인지는 비밀)에.. 더보기
판 앙상블 정기연주회에서 거문고와 현악앙상블을 위한 Elegy 초연 오랫만입니다~이라는 말 자체가 식상하네요 ㅎㅎ 하루가 멀게 블로그 글을 쓴 적도 있었지만, 요즘에는 속 마음을 털어놓고 수다를 떨 대상이 생긴 관계로(!!!) 일기처럼 일상을 기록하는 일들이 매우 뜸해졌습니다 ....라고 하면 이미지 관리에 좋지 않죠! "곡을 쓰는데 전념하느라 바빴습니다" ㅋㅋㅋ 저는 얼마전에 이사를 해서 빌트인 라디오가 부엌에 달린 오피스텔에 93.1을 벗삼아 혼자 살고 있습니다.오랜 유학생활로 혼자 지내는게 지긋지긋 할 줄 알았는데... 무쟈게 편하네요 ㅎㅎㅎ매직블럭으로 먼지닦는 일이 이렇게 중독성이 심한 줄은 몰랐습니다.드럼식 세탁기에 빨래가 돌아가는걸 지켜보는 일도 몹시 흥미롭더군요. 뇌를 비우는데 딱 좋은...사실은 작년에 부모님과 함께 살던 집에서 작업실을 꾸미기 위해 고군분.. 더보기
피아노협회 정기연주회에서 White Blessing 2-2가 연주됩니다. 한국피아노학회의 제 24회 정기연주회에서 창작곡을 연주하는 장을 마련하였고, 제 곡 가 한번 더 연주될 예정입니다!이전에도 몇차례 연주되었던 곡이라 또 다른 해석에 수고해 주실 정부미 피아니스트 선생님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2014년 6월 6일(금) 오후 8시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홈페이지)전석 20,000원(학생 10,000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