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와 지하철 썸네일형 리스트형 14개월 아가의 지하철 나들이 ㅎㅎ 크리스마스 이브 전날인 23일은 금요일이라 이모님이 안오시는 날이었지만, 꼭 처리해야 할 일이 있어서 부득이하게 이를 악물고 희원이를 데리고 지하철 두 정거장 거리를 왕복했습니다. (이를 악문 것은 돌아올 무렵 ㅋ)유모차에 태우면 잠을 잘 확률이 커갈수록 줄어들고 포획된 야생동물처럼 발버둥을 치는 가능성이 오히려 점점 커지기 때문에 과감하게 아무것도 안들고 그냥 안고 가다가 팔아프면 내려놓고 걷게 하고... 다행히 지하철에 사람이 많지 않아서 한자리 떠억 차지하는게 가능했답니다^^ ㅋㅋㅋㅋㅋ 언제 이리 잘 걷게 되었누... 뿌듯뿌듯 하면서도 아쉽기도....(기는 모습이 워낙에 귀여웠는데...이제 거의 볼 일이 없구나 ^^// )거리를 활보하는 막시멀리즘 패셔니스타! 옷을 입히다보니 온통 꽃 +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