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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흥음악 페스티벌

닻올림픽 후기 너무 오랫동안 미루어왔던 사운드아트 워크샵과 닻올림픽 후기를 이제서야 올립니다...윗 사진은 Luis가 철공소에서 주문해온 악기입니다. 지난번 인터뷰에도 이야기 했듯이 루이스는 음의 높이나 리듬, 등 좁은 의미의 음악적 요소 이외에 음향과 음색을 자유자재로 컨트롤 하기 용이한 악기를 만드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강사진: 류한길, 마야 오소니치, 마티아 쉘란더 지난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우연히 알게된 사운드아트 창작 워크샵을 통해 즉흥음악 페스티벌인 닻올림픽에서도 연주를 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글) 2012/10/16 - 즉흥음악 페스티벌 Dotolympic(닻올림픽) 2012 행위예술과 즉흥음악이 묘하게 어우러진 굉장히 다양하면서도 알게모르게 공통점이 있는 음악가들이 전세계에서 모여들었는데,.. 더보기
즉흥음악 페스티벌 Dotolympic(닻올림픽) 2012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즉흥음악 페스티벌 닻올림픽이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문래예술공장 2층 박스시어터에서 열립니다! 저는 15일부터 3일간 열리는 사운드아트 워크샵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그 워크샵 참가자들이 결과물을 닻올림픽에서 발표를 해야 한다고 하네요! 그리하여 자동으로 출연진이 된다는.. !!! ㅠ 저..저는 그저 사운드아트의 세계가 궁금했을 뿐이에요...;; 친구 김우정(superB Dance Theatre)이 출연한 공연에 갔다가 문래예술공장 관계자님을 만나 뵈었는데, 작년에 치룬 닻올림픽은 어찌나 자유분방하던지, 자정이 넘도록 공연이 끝나지 않았고, 그 이후에도 참가자들끼리 회의실에서 밤새 열띤 토론을 벌였다고 하더군요. 지치지 않는 열정에 저도 동참하기 위해 미리 박카스라도 몇병 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