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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애국가 편곡

8시뉴스에 출연! 세상에 이런일이.. 하핫.. 너무 재미난 일이 있었어요.. 제가 며칠 전에 쓴 올림픽 시상식 애국가 편곡에 관한 글을 SBS 문화부 기자님이 읽으시고 제게 인터뷰 요청을 하셨거든요. 그래서 그날 바로 만남이 성사 되었었죠. 2012/08/05 - [다른 이야기/연예 스포츠] - 올림픽 무대에 울려퍼지는 애국가, 편곡이 기가막혀 기자님은 바로 리포트 만드시고, 이틀이 지난 오늘! 뉴스에 나왔다고 하네요.. 저는 낮잠(?)을 자다가 수많은 카톡과 메시지들을 받고 잠에서 깨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ㅋㅋ 출처: SBS뉴스스테이션 제가 메이져 언론에 출연하다뉘! 비록 5초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참 영광스러웠습니다! 이 글을 읽으실지도 모르는 김수현 기자님^^ 유익한 기사 잘 봤어요~ 제가 보탬이 되어서 기쁘네요 ㅎㅎㅎ 더보기
올림픽 무대에 울려퍼지는 애국가, 편곡이 기가막혀 그동안 런던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의 시상식을 지켜보신 분 들 중에 애국가가 좀.. 예전이랑 뭔가 다르다는 느낌을 가져보신 분들 계신가요? 옛날의 엄숙하고 조용한 듯 하면서 웅장한, 듣는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는 애국가는 온데간데 없고, 뭔가 경쾌하고 들뜨는 분위기의 애국가 연주가 울려퍼지고 있습니다. 일절밖에 연주 안되는 짧은 애국가에서 심벌즈만 열번도 넘게 챙챙거리는 이번 런던 올림픽 시상식 버젼! 아주 솔직히 말씀드리면 완전히 마음에 들지는 않습니다.. 그러면 이런 음악을 틀게 된 것은 어떤 경위일까요? 올해 초에 영국의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그 유명한 애비로드(Abbey Road) 레코딩 스튜디오에서 52시간에 걸쳐서 이번 올림픽에 출전하는 모든 나라들의 국가를 녹음해 두었다고 합니다. 국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