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롯데월드몰

7개월 아기와 함께 한 5월의 추억들 아직 기어다니던 7개월 때의 우리애기... 거실을 황량한 벌판처럼 꾸며주고 장난감은 조금씩 몇개 꺼내두고 지냈는데 유일하게 장난감이 아닌 뮤직박스(오르골)에 대단한 집착을 보였다. 아기띠로 업어재우기 엄마 탄산수 마시겠다고~ 소파에 끼었는데 울지 않고 혼자 낑낑댐 후배한테 바운서 빌려주기 전에 한번 태워봤다. 그네같아서 한동안 좋아하더니 바로 다음날부터 빠져나오려 몸부림... 그래, 물려줄 때가 됐어! ㅋ 그림 보고 즉흥연주?! 잠실 롯데월드몰 아쿠아리움 ㅋㅋ 돌이 지난 지금 돌아보니... 불과 몇달 안됐는데도 엄청 애기같네~ 더보기
롯데월드몰 아쿠아리움 with 7개월 아기 지난 6월에 들렀던 잠실 롯대월드몰 아쿠아리움 사진을 이제서야 올린다. 사람(특히 어린이들)이 꽤 많아서 주말에는 혼잡하고 복잡하지만, 이때 희원이는 앞을보며 아기띠에 안겨있어서 차라리 구경이 수월했다고 생각된다. 지금처럼 아장아장 자주 넘어지면서 걸어다닐때라면 뿌리치려는 손 억지로 잡아주느라 허리 끊어질듯... 7~8개월 아기가 보기에도 제법 신기했나부다. 눈이 왕만해져서 여기저기 쳐다본다. 아직은 직접 만져보는 체험같은건 해줄 수가 없고 구경만... (그래서 더 편하다 ㅋ) 막바지에는 벨루가라는 고래의 한 종류가 커다란 수족관에서 두마리가 쌍을 지어 끝없는 원을 그리는데... 나는 왜이리 마음이 짠한지... 망망대해에 수십, 수백키로를 헤엄쳐야 할 애들이 이렇게 몇십미터 되지도 않는 수족관에서 갈데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