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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여행과 해외체류기

베네치아 건축 비엔날레 2 (Arsenale)


여행기 순서가 약간 바뀌었네요..

베네치아 머물던 시기에 베니스 방문했던 베니스 비엔날레의 Arsenale 전시장입니다.  

베니스 비엔날레는 건축과 미술을 번갈아가며 격년으로 여는데요, 올해(2012년)에는 건축비엔날레가 열렸습니다.  Arsenale 전시장과 Giardini 전시장이 있는데, 입장권을 따로 검사하는 관계로 하루씩 할애해서 이틀에 걸쳐 구경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첫날에 쟈르디니를 구경했고, Arsenale를 둘째날 방문했답습니다.  알고 보니 제가 레지던시로 지내던 아틀리에 플레인에서 굉장히 가까운데 있었답니다!

본래 군사기지로 쓰였던 초대형 건물이 매년 이맘때만 일반인에게 공개됩니다. 

진작에 자세한 후기를 썼어야 하는데.. 기억이 희미해져 가는 관계로 일단 사진만 공개합니다.  기회가 되면 당시 자료를 훑어보며 업데이트 해 드리겠습니다.


일단, 전시장 내의 사진들 퍼레이드:

게르니카를 페브릭으로 형상화 한 작품.  자세한 내용은 여기(아틀리에 플레인 베니스 Yulma의 블로그 포스트)를 클릭하세요.  감동적입니다..

함부르크의 초대형 복합문화건물 건축사업의 파란만장한 우여곡적을 다큐한 전시관입니다.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사진작가 이안 반의 베네주엘라 아파트 공동체 프로젝트 (관련 글

인터렉티브 사운드 설치물이 정원 한 공간에서 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