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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내동 카페 TOPANGA ​ 성내 초등학교, 성일초등학교가 있고 이기자기하게 학원들이 몰려있는 성내동엔 키페도 꽤 있는데 조용한 카페는 찾기 힘든 편이다. ​ 성내1동 주민센터 뒷편 골목, 청구아파트 입구 근처에 있는 토팡가(?) 카페는 꽤 조용하고 분위기가 차분해서 골목에 숨겨있는 카페이지만 이따금씩 찾아가는 곳이다. ​​​​​ 일행 많은 분들에게 자리를 옮겨줬더니 메뉴에 없는 스트로베리 블렌드 티를 서비스로 주셨다 ㅎㅎ ​ 더보기
14개월 아기와 싱가폴 - Marina Bay Sands 전망대 칵테일바 ​ 싱가폴의 상징처럼 되어가는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의 전망대에 올라갔습니다. ​ 호텔 꼭대기에 올라가기 위한 방법은 게 세가지. 전망대만 입장료를 내고 보거나, 칵테일바를 20달러 바우처를 사서 들어가거나, 레스토랑을 예약하는 방법이 있는데, 전망대를 들어가지 않고 칵테일바에 들어가길 잘한거같다. 전망대는 그늘이 없기 때문;;; ​​ 반면에 칵테일바에는 파라솔이 있어서 적당히 그늘을 찾을 수 있다. 고로 날이 아주 화창한 날엔 전망대 노노~ ​ 애안고 먹는 낮술은 달콤하기도 하여라. ​​ 이곳에서 제일 유명하다는 칵테일 스톰 쿨러. 20달러에 칵테일도 마시면서 그늘안에서 전망구경은 꽤 할만 했다. ​​​​​ 오빠집에 와선 올 겨울 마지막이 될 야외수영을...! 더보기
14개월 아기와 싱가폴 - PS. 카페, Gardens by the Bay Cloud Forest ​ 친정엄마가 밤에 오시고 다음날, 다같이 브런치를 먹으러 싱가폴에서 핫하다는 카페로 몰려갔다. ​ 싱가폴에서 가장 부촌인 뎀시힐(Dempsey Hill?)에 위치하고 있는 사방이 통유리로 된, 고급스러우면서도 꽤 북적거리는 카페였다. ​​​​​ 아이들 때문에 좀 빡셌지만 제법 즐기면서 먹을 수 있었다. 맛도 최고! ​​ 배불리 먹은 그다음에는 곧바로 식물원(gardens by the bay)으로 갔다. 할머니가 오시면 가보기로 약속한 클라우드 포레스트(돔 중 두번째로 큰곳이면서 폭포가 있는 곳)에 가기 위해서였다. ​​​ 폭포가 쏟아지는 주변을 빙 둘러 걸으면서 물방울도 맞으며 시원하게 산책을 할 수 있는 돔이었다. 온도에 민감한 사람은 가디건이 필요할 정도... ​​​ Childern's g.. 더보기
14갤 아기랑 싱가폴 6 - 동물원 ​ 싱가폴은 워낙 작은 나라라서 나라전체를 대각선으로 가로질러도 차로 30분이 좀 넘게 걸린다. 이웃나라 말레이시아에 당일치기 나들이도 할 수 있다. 어제는 오빠네 집에 쭉 머물렀고 오늘은 동네 동물원으로 나들이!(가기 전에 주유소에서 한컷) ​ 싱가폴 동물원은 넓은 정글속과 같은 느낌이다. 울타리가 거의 없고, 원숭이같은 동물들은 자유롭게 풀어놓는다. ​ 그리고 한쪽 구역은 유원지처럼 꾸며놓고 그안에 또 물놀이장이 있다. 물놀이장이라고 하기 애매하고 물이 얼마 안 고여있지만, 아이들은 아랑곳 않고 신나게 돌아다니며 논다 ㅋㅋ ​ 돌아오는 길에 트램도 한정거장 타고 마저 걸어왔다. ​​​​ Snake-eater!!! 20170105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