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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여행과 해외체류기

Haddam Neck Fair


지난 주 일요일이었습니다.. 

바빠서(???) 업데이트가 늦네요 ㅠㅠㅠㅠㅠ


Labor Day Weekend를 맞이하여 레지던시 장소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 야외 놀이시설이 설치되어있다고 해서 다들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요리사 제이콥이 운전해주는 봉고차에 우르르 올라타서 구경하러 갔습니다.  

이름이 참 이상하네요.. Haddam Neck Fair! 

일단 호기심에 가긴 했는데, 평범한 시골 장터겸 유원지였습니다. 

사진 투척 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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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sale은 garage sale과 같은 뜻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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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판 구경하는걸 좋아하거든요..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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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풍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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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사탕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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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귀엽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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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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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전시관. 각종 콘테스트 입상작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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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전시관.. 꽃을 따다 이름붙여 전시를 해두었네요.. 쪼매난게 너무 귀여워서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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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꽃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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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 베이킹 대회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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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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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y lo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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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클로즈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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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알은 난생 처음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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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죽이 몇인분 나올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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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열 이용하기 캠페인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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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수준높은 밴드였습니다.  어딜가나 고생하는건 믹싱테스크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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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장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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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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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주는 아이들.. 막내염소가 계속 먹이경쟁에서 밀려나서 보는 내내 맘이 짠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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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에는 승마대회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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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좀 하다가 푸드코트(?)로 가서 군것질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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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in onion을 사다 먹었죠.  아이디어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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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뭐니뭐니해도 fried dough를 먹어야 fair에 온게 인증된다는 제이콥의 강추로 인해 부른 배를 움켜지고 하나 사서 나눠먹었습니다.  그러고는 집으로 가서 지방분해를 위해 녹차 연속 흡입 ㅠ 속이 니글거려서 혼났습니다!!


레지던시가 끝나고 이틀밖에 시간이 없어서 관광도 거의 못하고 한국으로 돌아와야 해서 무척 아쉬웠는데.. 이렇게 관광객으로 와서는 보기 힘든 소소한 볼거리들을 찾는것도 나쁘지 않네요!  어제는 Mass MoCA(메사추세츠 현대미술관)을 갔다 오기도 했는데, 왕복 다섯시간이 절대 아깝지 않은, 정말 너무나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자세한건 다음 포스팅에 올릴게요! 




세력확장중. 작토를 좋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