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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베르트

아르페지오네 슈베르트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할때 말하는 아르페지오네가 악기이름이었단건 알았는데, 정확히 어떤악기인지는 지금 악기론 수업준비 하며 처음 알게됐다. ​ 기타 튜닝(EAdgbe')와 동일하며, 첼로처럼 세워서 활로 그어서 연주한다. 슈베르트 소나타가 유일하게 아르페지오네를 위한 곡으로 살아남았는데 이조차 이 악기가 멸종한 이후에 출판... 그래서 비올라나 첼로로 연주된다. 지구상의 수많은 악기중에 피아노나 바이올린처럼 널리 보급되고 전파된 악기와 그렇지 않은 악기들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더보기
작곡가라고 하면 꼭 한번씩 듣는 질문들 옛날부터 작곡을 한다고 하면 주변에서 많이 물어보던 질문들이 있는데 이번기회에 총정리 하여 이 글을 읽은 사람들은 저에게 다시는 이런 질문들을 하지 않았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영감이 떠오르나요? 곡을 쓸 때 영감이 떠오르냐는 질문은 정말 자주 받습니다. 이 질문에 대한 저의 개인적인 답변은...글쎄요..입니다.. (허탈) 과연 그 영감이란 것이 무엇일지..저도 참 궁금하니까 말이죠! 작곡을 하려면 뭔가가 떠올라야 시작할 수 있다는 생각은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합니다. 영감이란 것이 특정한 소리나 멜로디를 뜻한다면, 원하는 소리가 머리속에 떠오르는 것을 기록하는게 작곡이기 때문에 영감이 필요한게 맞으니까요. 그렇다고 해서 아무 생각도 안하고 먹고놀고 있다가 갑자기 막 소리가 들려서 작곡하러 달려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