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희원이(aka. 꼬롱이)는 수정란이 된 후 세포분열 시작 ㅋㅋ
(뇌가 아직 없어서 몰랐겠지만)
나름 태교여행이었다능~~!
결혼준비를 항목별로 분업을 해서 신행준비는 오로지 신랑몫이었다. 결혼식 전엔 자잘한 신경 쓸 거리들에 무심하고 하와이에만 들떠있는 남친의 모습을 보면 약올랐는데, 나와보니까 오롯이 홀로 철저히 고민하고 준비해준것이 어찌나 고맙고 다행이던지 ㅎㅎ
(드레스:
맨 위 본식 - 루이엔젤,
아래 셀프사진 - yoz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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