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작곡단체 클랑제리에
3명의 성악가와 한명의 피아니스트

현대가곡 6곡!



금요일 2018.5.8. 저녁 8시
도곡동 율하우스에서 촬영되어 네이버티비로 생중계 됩니다.

2월에 청주하우스콘서트에서 초연된 김동명의 시, <밤>을 가사로 한 가곡을 연주하게 됩니다.

링크: http://naver.me/G8an5JP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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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가는 길 골목에 공사현장이 있다.

“저건 누구~ 장갑이야~?”
“응. 누구 장갑일까?”
“...”
“누구 장갑일까~?”(뭐라고 대답해야할지 몰라 혼잣말로 계속 질문)

“아저씨 장갑이야!!!”

“아 그래~ 아저씨 장갑이구나^^
공사장에서 뚝딱뚝딱 일하는 아저씨 장갑이구나.
그런데 오늘은 비가 와서 그런지 아저씨들이 안계시네...




“거북이다!!!”
(시멘트 덩어리를 일년째 거북이라고 부르고 있음)

“거북아 핸드폰 봐바! 희원이 핸드폰이야”
“와~ 희원이 핸드폰 있어서 좋겠다~”

“자동차도 있어! 노랑 자동차야!!”
“와~ 희원이 노란 자동차도 있어서 좋겠다~~!”

“거북아 내일 봐. 안녕~~! 내일 또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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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지만 자주 못뵈는 스승님께 공개질의를 두개를 했다.

1. “저는 곡을 쓰고 나면 다시는 쳐다보기 싫어서 수정작업을 못하고 버리고 아예 새로 쓰는 나쁜 습관이 있습니다. 애도 낳았으면 책임지라는데 자꾸 새로 곡을 쓰는 이런 성향을 그대로 두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어떻게든 고쳐서 완성도 있게 쓰는게 나을까요?”


대답은 웃으면서 한마디:

“즐겨!”


2. “선생님은 어떤 때엔 절 반가워 하시는 것 같고 어떤때엔 귀찮아 하시는거 같아서 헷갈리는데, 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심심할땐 반갑고, 바쁠땐 귀찮겠지.”



다시 기가 허해졌는지 밤에 꾼 꿈들이 마구 기억나기 시작했다. 작년에도 이러다가 쓰러졌는데...

잠좀 푹 자던지 해야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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