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03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트랑 여행 작년에 질른 비행기표 안물르고 무사히 출발! 원래 뒹굴뒹굴 자던 애가 키보다 작은 아기바구니에서 자려니 짜증이 폭발해서 가는 길은 레알헬이었다. 와서는 전생에 돌고래였나 수영장에 눈뒤집혀서 빠지면 익사하는 줄도 모르고 그냥 돌진! 부랴부랴 수영복입히고 선크림 칠해주고.... 우리가 머문 아나만다라 리조트에 붙어있는 바다에서도 놀았다. 나트랑 해변가 바다는 약간 가파르고 물살이 센 편이다. 따뜻한 동해안을 상상하시라... Lanterns라는 식당에 가서 현지 분위기 만끽하면서 정말 맛있는 베트남음식을 먹었다. 희원이가 목이 말랐는지 코코넛물을 거의 원샷!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워 찰칵찰칵. 바다에서도 아빠껌딱지 달다구리에 맛들인 희원이가 단거만 찾는 습관들지 않게 엄마가 대신 마셔버리.. 더보기 이전 1 다음